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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도천 둔치 일원에서 ‘2025 청도군 새마을환경살리기’ 행사가 열리고 있다. 청도군 제공 |
| 청도군(군수 김하수)이 오는 13일 오전 청도천 둔치 일원에서 ‘2026 청도군 새마을환경살리기’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 행사에는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과 이만희 청도·영천 국회의원, 최형재 새마을지도자중앙협의회 사무총장, 신창언 한국자원순환단체총연맹 회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청도군이 주최하고 (사)청도새마을회와 한국자원순환단체총연맹이 공동 주관하며 ‘새마을운동 제창 56주년 기념과 탄소중립을 통한 녹색경제로의 대전환’을 주제로 진행된다.
행사와 함께 열리는 ‘재활용품경진대회’는 올해로 27회를 맞는 청도 대표 환경 실천 행사로, 각 읍·면 새마을지도자를 중심으로 212개 마을 이장과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폐자원을 수거하고 재활용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자원순환 실천 대회로 평가받고 있다.
주민이 직접 폐자원을 모아 자원으로 재활용하는 과정을 통해 자원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키고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는 데 의미가 있다. 이번 행사에는 9개 읍·면에서 재활용품을 실은 차량 약 300여 대가 참여해 행사장을 가득 메울 것으로 예상되며, 고지와 고철, 농약 비닐 등 약 700여 톤의 재활용품이 수거될 예정이다.
재활용품 경진대회를 통해 발생한 판매 수익금은 매년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 기금으로 활용되고 있다.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비롯해 사랑의 김장 나누기, 사랑의 밑반찬 나눔 등 이웃사랑 실천 활동에 사용되며 지역 공동체 나눔 문화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다.
청도군은 지난 2000년 3월부터 26년 동안 한 해도 빠짐없이 새마을환경살리기 행사와 재활용품경진대회를 이어오고 있으며, 환경 보호와 자원순환 실천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왔다. 특히 환경을 위한 직매립 제로화 전처리시설 설치와 생활자원 회수센터 확충 등 자원순환 정책이 우수 사례로 평가받아 6년 연속 대한민국환경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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