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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경시 홍보대사 윤윤서 모습.<문경시 제공> |
| 관광산업이 주요 경제 기반의 하나인 문경시가 홍보대사 활용에 적극 나섰다. 2022년 배우 이장우 씨를 시작으로 32명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유명 방송인과 가수가 많았으며 전통무형문화재단 중앙회장이나 도예가, 소설가, 시인 등도 문경을 알리는데 앞장 서도록 홍보대사직을 맡겼다.
문경이 고향인 홍보대사도 있지만 자주 문경을 방문하는 등 인연이 닿아 홍보대사 역할을 맡기도 했다. 또 장래가 촉망되는 어린 유망주도 위촉됐다.
대표 사례가 가수 윤윤서다. 윤윤서는 최근 인기 방송 프로그램 ‘미스트롯4’에 출연해 TOP10에 진출하며 최종 6위를 기록하는 성과를 거두며 전국적인 주목을 받았다.
윤윤서는 현재 서울이 아닌 문경여중에 진학해 지역과 인연을 이어가고 있으며, 방송 프로그램 출연 과정에서도 문경을 여러 차례 언급하며 자연스럽게 지역을 알리는 데 기여했다. 윤윤서는 지난 3일 문경시청을 방문해 그동안 문경시민이 보내준 응원과 사랑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임기 2년의 무보수 명예직인 홍보대사는 ’문경의 또 다른 얼굴‘로 지역 브랜드 이미지 제고나 관광·특산물 마케팅 활성화에 제 역할을 톡톡히 한다.
실제 지난해 10월 문경 옛 도심인 점촌점빵길 ‘닻별 테마길’에서 열렸던 ‘점촌점빵길 가을음악회’에는 당시 문경 홍보대사였던 박서진 가수의 팬 등 6000여 명이 몰렸다.
문경시는 이 같은 팬덤 효과를 관광 콘텐츠로도 연결하고 있다. 점촌 문화의거리 일대에는 가수 박서진의 팬덤과 연계한 ‘닻별거리’가 조성돼 팬들이 찾는 새로운 관광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홍보대사가 단순한 지역이나 특산물 홍보만 하는 것은 아니다. 가수 박군은 지난해 9월 제21회 문경오미자축제에서 고향사랑기부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3년 연속으로 기부해 온 박군은 지금까지 500만 원 기부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문경시 관계자는 “홍보대사는 문경의 유무형 자산을 대중에게 매력적으로 전달하는 전략적 파트너”라며 “이들의 SNS영향력은 지자체 매력을 알리는데 기대 이상 효과를 거두기도 한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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