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6-08-01 13:35:39

행안부 장관, 안동 신세동 벽화마을 ‘청년 마을기업’방문

마을기업 중심, 공동체 가치 회복
일자리 창출, 선순환 경제 생태계

조덕수 기자 / 2273호입력 : 2026년 03월 16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 행안부 장관 방문 모습.<안동시 제공>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16일 안동에 위치한 마을기업 ‘다누림협동조합’을 방문해 연대와 협력에 기반한 사회연대경제 우수 사례를 확인하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지역 자원을 활용해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고 공동체 회복에 기여하고 있는 우수 마을기업 성과를 확인하고, 지역 활성화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세동 벽화마을은 2009년 ‘마을미술 프로젝트’를 통해 조성된 공공미술 기반 도시재생 마을로, 노후 주거지역을 문화와 관광이 결합된 공간으로 탈바꿈시킨 대표적 마을기업 우수사례다.

특히 이곳은 청년 마을기업 ‘다누림협동조합’이 중심이 돼 지역 관광과 문화 콘텐츠 사업을 운영하며 지역 활성화를 이끌고 있다.

지난 2015년 설립된 다누림협동조합(대표 신경진)은 지역 청년과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마을기업으로 안동포타운, 월영장터 운영 등 지역 문화 콘텐츠를 활용한 행사 기획과 관광기념품 제작을 통해 자립형 사회연대경제 모델을 구축해왔다.

이날 행안부 장관은 다누림협동조합 판매장과 마을공방(오늘도여기)을 둘러보며 안동 무드등, 마그넷 등 지역 특색이 담긴 시제품 제작 과정을 참관 했으며, 인근 동부초 방과후 돌봄 프로그램 등 마을 공동체 활성화 사례에도 깊은 관심을 보였다.

윤호중 장관은 “안동시의 우수 마을기업 현장을 직접 보니, 청년의 정착과 주민 참여가 지역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 수 있다는 점을 확인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행안부는 지역 청년이 주민과 함께 지역에 뿌리내리고, 새로운 가능성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동행한 황명석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다누림협동조합과 신세동 벽화마을 사례는 청년과 주민이 함께 지역 자원을 활용해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만들어가는 의미 있는 사례”라며, “경북도도 마을기업이 지역경제와 공동체 활성화의 중요한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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