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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른쪽부터 대구 북구청장 선거에 출마한 이동욱·하병문 대구시의원이 대구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후보 단일화를 추진한다고 밝히고 있다. 이동욱 대구시의원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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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지방선거에서 대구 북구청장 출마를 선언한 이동욱·하병문 시의원이 지난 18일 대구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후보 단일화를 본격 선언하고 여론조사를 통해 단일 후보를 정하기로 합의했다.
이날까지 국힘 소속으로 북구청장 출마를 선언한 이들은 김규학·김지만·김진상·박갑상·이근수·이동욱·이상길·하병문 등 8명이다. 이처럼 너무 많은 후보군으로 인해 변별력이 약화했다는 지적 속에 이번 두 시의원의 후보 단일화는 관심을 끌고 있다.
두 시의원은 “북구의 청년 인구 유출과 산업 기반 약화, 도시 경쟁력 정체 등 지역이 안고 있는 문제를 함께 풀어야 한다는 판단에서 (단일화 결정이) 이뤄졌다”며, “단일 후보가 결정되면 다른 한 후보는 선거 승리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두 후보는 “개인의 정치적 선택을 넘어 북구 발전과 주민의 삶을 최우선에 두기 위한 결단”이라고 말했다.
단일화 후보는 오는 21일과 22일 이틀 동안 협의한 여론조사 방식에 따라 결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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