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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현일 경산시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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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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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재훈 달성군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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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지방선거에서 경북 경산과 대구 남구·달성 3곳에서 무투표 당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현재까지 현 시장, 구청장, 군수 이외 대항마가 사실상 없는 상태기 때문이다.
지난 9일 국힘 공천 신청 접수를 보면 대구에서는 조재구 남구청장과 최재훈 달성군수가 각각 3선과 재선을 향해 단독으로 출사표를 던진 가운데 재선에 도전하는 조현일 경산시장이 단독으로 공천을 신청했다.
특히 보수 텃밭인 TK 정서상 현역 시장, 군수가 단독으로 국힘 공천을 받으면 선거는 이미 끝난 셈이다. 더불어민주당이나 무소속에서 후보자가 출마해 선거를 치른다 해도 결과는 뻔하기 때문이다.
대구 남구와 달성군이 과거에도 무투표 당선된 곳으로 지역 정치권에서는 현 청장과 군수들이 특별한 변수가 없는 한 당선이 확실한 것으로 보고 있다.
공직선거법상 후보자가 혼자일 경우 선거운동을 할 수 없다. 후보자는 선거운동이 금지되며, 유권자들은 선거 벽보나 공보물도 받아볼 수 없는 ‘깜깜이 선거’가 되는 것이다.
또 TK에서 이런 무투표 당선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2014년 지방선거 당시 대구 남구(임병헌), 달성(김문오), 경북 고령(곽용환), 봉화(박노욱) 등 4곳 기초단체장 후보들은 새누리당 소속으로 단독 출마해 투표 없이 무임승차 했다. 지난 2022년 지방선거에서도 대구 중구(류규하)와 달서구(이태훈), 경북 예천(김학동)도 행운을 안았다.
상황이 이렇게 되자 무임승차만은 막아야 한다며 더불어민주당 대구시·경북도당은 국힘 후보의 무투표 당선을 막기 위해 기초단체장 예비후보를 추가 모집하고 있는데, 출마자가 선뜻 나타나지 않고 있다. 그렇다고 무소속 후보자도 현재로는 마땅하게 없는 상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