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가 2026년부터 아동수당 지급 연령을 기존 8세 미만에서 9세 미만으로 확대한다.
이번 조치는 아동수당법 개정에 따른 것으로, 2030년까지 지급 대상을 13세 미만으로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더 많은 아동과 가정이 안정적 지원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동수당 지급액도 인상된다. 기존 월 10만 원에 더해 인구 감소지역 우대 지원이 적용돼, 안동시는 아동 1인당 월 1만 원을 추가 지원함으로써 최대 11만 원을 지급한다.
또한 연령 도래로 지급이 중단됐던 아동(2017.1.1.~2018.3.31. 출생) 1,112명에 대해서는 직권으로 재수급을 추진한다. 시는 대상 가정에 안내문과 문자 등을 통해 관련 내용을 알리고, 원활한 지급을 위해 정보 변경 여부도 확인할 예정이다.
이번 확대 시행으로 안동시 아동수당 수급 대상자는 기존 5,134명에서 1,112명이 추가돼 6,246명으로 늘어난다. 확대된 아동수당은 오는 4월 24일 일괄 지급될 예정이다.
이은주 보육아동가족과장은 “모든 아동이 안정적으로 아동수당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이번 지급 연령 확대가 아이와 가정의 복지 안정에 실질적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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