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6-07-31 03:45:28

영덕, 신규 원전 지원계획서 제출

“검증된 부지와 강한 찬성 여론”
김승건 기자 / 2301호입력 : 2026년 04월 26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 신규 원자력발전소 건설 지원을 위한 영덕군 지원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 모습.<영덕군 제공>

영덕군이 신규 원자력발전소 건설 후보부지 공모와 관련하여 한국수력원자력이 요구한 지자체 지원계획서를 지난 24일 공식 제출하고 본격 유치 절차에 돌입했다.

이번 공모는 부지 적정성, 환경성, 건설 적합성, 주민 수용성 등을 종합 평가해 최종 후보지를 선정하며, 군은 부지 여건과 주민 수용성, 행정 지원체계, 산업 연계 전략 등을 포함한 종합계획을 제시하며 실제 사업 추진이 가능한 준비된 지역임을 강조했다.

영덕이 내세우는 가장 큰 강점은 ‘이미 검증된 부지’다. 과거 천지원전 추진 과정에서 지질조사, 환경검토, 토지보상, 전원 개발지역 고시까지 완료돼 입지 검증이 사실상 마무리된 상태라는 평가다.

영덕읍 석리·노물리·매정리와 축산 경정리 일원 약 98만 평 규모 부지는 이번 대형 원전 건설은 물론 향후 확장까지 가능한 충분한 면적을 갖추고 있다.

해당 부지는 고지대에 위치해 자연재해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했으며, 인근 원전과 연계된 송전망과 교통 인프라를 기반으로 건설과 운영 여건도 우수하다.

지역 전체가 결집된 추진동력도 중요한 경쟁력이다. 지난 2월 여론조사에서 군민 86.18%가 유치에 찬성한 가운데, 군의회는 유치 신청 동의안 조기 의결과 촉구 결의문 채택으로 협력 의지를 공식화했다. 범군민 유치위를 중심으로 민간 참여가 확산되며 강한 지지 기반이 형성되고 있다.

행정 대응 측면에서도 준비가 이어지고 있다. 신규원전 유치 TF를 중심으로 부지 공모 대응과 유치 절차를 추진해 왔으며, 하반기 전담조직을 구성해 인허가, 주민 소통, 산업 연계를 아우르는 대응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경북도와 공동 대응을 바탕으로 정책 기획과 실행을 연계하는 체계도 정비하고 있다.

과거 천지원전 추진 당시 연계 산업과 인구 증가에 대비해 사업비 500억 원 규모 영덕제2농공단지, 영덕읍 우곡택지, 강구 오포택지 조성 경험을 바탕으로, 신규 원전 배후 산업단지 조성과 에너지 산업 기반 확장을 함께 추진한다.

풍력 중심의 ‘경상북도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에 신규 원전을 더해 안정적 기저전원을 확보하고, 에너지믹스를 기반으로 수소, ESS, 전력기자재, 해양에너지 등 미래 산업으로 확장해 동해안 대표 에너지 산업 거점으로 도약을 추진한다. 아울러 영덕군 원자력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제정을 통해 이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한다.

영덕군 관계자는 “지원계획서 제출은 신규 원전 유치를 위한 실질적 출발점”이라며 “결집된 추진동력을 바탕으로 반드시 유치 성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덕군은 지난 3월 27일 한국수력원자력에 신규 원전 후보부지 유치신청서를 제출했으며, 신청 대상은 2.8GW 규모 APR1400 2기로 최종 부지 선정 결과는 6월 말 발표될 예정이다. 선정 시 2027년 예정구역 고시, 2029년 실시계획 승인, 2031년 착공을 거쳐 2037~2038년 준공까지 단계적으로 추진된다.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사람들
황성동 자율방범대는 지난 26일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도 불구하고 폐철도 임시주차장 및 산 
불국동장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관내 경로당 23개소를 방문해 어르신들께 시 
경산 바르게살기운동 남천면위원회가 지난 28일, 회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면 행정 
구미 선산읍이 지난 27일 구미농협쌀 조합공동사업법인과 구미선산농협으로부터 쌀(4kg)  
성주 가천면이 29일 동원1리 마을회관에서 ‘별고을 찾아가는 빨래방’을 운영하고, 오후에 
대학/교육
계명대 간호대학, 美 시카고 캠퍼스 ‘단기 전공연수 프로그램’ 성료  
강은희 대구교육감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안정 유지 반드시 필요”  
영남이공대, 공공데이터·AI 활용 창업경진대회 한국장학재단이사장상  
국립경국대, 베트남 글로벌 백신 연구 역량강화 인턴십 프로그램  
DGIST, 전국 8개 대학 참가 ‘제21회 대학조정대회’ 대성황  
대구한의대 RISE사업단, ‘2026 GROW & OPEN DATA CAMP’운영  
대구 직업계고 3개교, '교육부 재구조화 지원사업' 선정  
DGIST-귀뚜라미문화재단, ‘2026년 장학금 수여식’ 미래 과학 인재 육성 ‘맞손’  
국립경국대 글로컬대학추진단, K-인문 ‘문화 체험 디자이너 양성’과정  
대구한의대, 몽골 Edu LAB·해외봉사단 발대식 ‘전공 살린 글로벌 사회공헌’  
칼럼
국가 전체 예산에서 지방 세입은 20%지만 지방 세출은 60%다. 40% 세입을  
전기자동차 테슬라, 화성 탐사여행을 추진하는 스페이스 엑스 창업자 일론 머스크는  
허실생백(虛室生白)은 방을 비우면 빛이 들어온다는 뜻으로 인간이 욕심을 버리면  
여래십호(如來十號)는 부처님 이름 10가지다. 부처의 공덕을 기리는 열가지 호칭이 
1991년 지방자치 실시 35년이 지났으나 법·제도적 미비로 아직도 8 대2 구조 
대학/교육
계명대 간호대학, 美 시카고 캠퍼스 ‘단기 전공연수 프로그램’ 성료  
강은희 대구교육감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안정 유지 반드시 필요”  
영남이공대, 공공데이터·AI 활용 창업경진대회 한국장학재단이사장상  
국립경국대, 베트남 글로벌 백신 연구 역량강화 인턴십 프로그램  
DGIST, 전국 8개 대학 참가 ‘제21회 대학조정대회’ 대성황  
대구한의대 RISE사업단, ‘2026 GROW & OPEN DATA CAMP’운영  
대구 직업계고 3개교, '교육부 재구조화 지원사업' 선정  
DGIST-귀뚜라미문화재단, ‘2026년 장학금 수여식’ 미래 과학 인재 육성 ‘맞손’  
국립경국대 글로컬대학추진단, K-인문 ‘문화 체험 디자이너 양성’과정  
대구한의대, 몽골 Edu LAB·해외봉사단 발대식 ‘전공 살린 글로벌 사회공헌’  
제호 : 세명일보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안기동 223-59 (마지락길 3) / 대표전화 : 054-901-2000 / 팩스 : 054-901-3535
등록번호 : 경북 아00402 / 등록일 : 2016년 6월 22일 / 발행인·편집인 : 김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창원 / mail : smnews123@hanmail.net
세명일보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세명일보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수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