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7-25 00:11:26

공공기관·대기업 여성 관리자 20%, 11년만에 두배 늘어


뉴스1 기자 / 입력 : 2017년 12월 17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공공기관과 대기업의 여성 관리자 비율이 11년 전보다 2배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육아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육아 때문에 일을 포기하는 여성은 여전히 많았다.통계청이 15일 발표한 2017 일·가정양립 지표'에 따르면 공공기관 및 500인 이상 대규모 사업장의 여성 관리자 비율은 2005년 10.2%에서 2016년 20.4%로 증가했다. 세부적으로는 민간기업의 여성 관리자 비율이 21.2%로 공공기관(16.5%)보다 다소 높았다. 2006년 도입된 적극적 고용개선조치(AA·Affirmative Action)등의 영향으로 공공기관 및 500인 이상 대규모 사업장의 여성 근로자 및 관리자 비율이 증가하고 있다고 통계청은 설명했다. 다만 여성 근로자의 비율이 37.8%인 점을 감안하면, 여전히 여성 근로자의 승진이 남성보다 어렵다. 한편 같은 해 결혼한 여성의 고용률은 남성과 큰 차이를 보였다. 미혼인 경우 남녀 고용률 차이는 1.1%p뿐이었지만 기혼인 경우 29.2%p(남자 82.0%, 여자 52.8%)까지 벌어졌다. 결혼을 하면서 직장을 그만두는 여성이 많다는 의미다. 또 자녀의 연령이 어릴수록 엄마의 고용률은 낮은 경향이 나타났다. 자녀 연령별 엄마의 고용률은 6세 이하가 44.9%로 가장 낮았으며 7∼12세 59.5%, 13~17세 67.3%로 자녀가 자랄수록 높아졌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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