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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려상 수상 모습.<봉화소방 제공> | 지난 20일~21일까지 대구 EXCO에서 열린 2026년도 전국 화재조사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봉화소방서 고상진 화재 조사관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소방청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는 다양하고 복잡해지는 화재 양상에 대응하기 위해 과학적인 화재조사 기법과 조사 사례를 공유하고 시·도 간 화재조사 역량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화재조사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전국 19개 시·도 소방본부에서 선발된 화재조사관이 참가해 각 시·도별 우수 화재조사 사례를 발표하며 경연을 펼쳤다.
경북 대표로 출전한 고상진 화재조사관은 식품공장에서 발생한 화재 사례를 바탕으로 ‘하나의 발화지점 두 개의 발화원’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으며, 철저한 실험과 과학적 검증 과정을 통해 명확한 발화지점과 화재 원인을 규명해낸 점을 평가받아 장려상을 수상했다.
김인식 소방서장은 “이번 성과는 화재 원인을 규명하기 위한 끊임없는 연구와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 연구와 전문성 강화를 통해 보다 과학적이고 신뢰도 높은 화재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