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한일 정상회담 안동 후속으로 대통령 고향인 경북도와 일본 총리 고향인 나라현 간 청년 세대 인적 교류 등 대학 협력 방안 마련에 나섰다.
경북도는 나라현의 역사·문화 자산과 양 시도 대학 역량을 바탕으로 교육·연구·교류 강화를 추진한다. 내년에는‘한일 지자체 인재 협력 국제포럼’(가칭)도 개최할 계획이다.
도는 대학 주도·지자체 지원 방식의 민간 중심 인적 교류를 원칙으로 국제포럼 개최, 공동 교육·연구·교류, 지역-대학-산업 연계 확산 등 단계별 추진 전략도 마련했다. 경북도에 소재하고 있는 포항공대, 영남대, 대구대 등이 나라현 소재 대학과 교류 해온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먼저, 지자체와 대학 중심으로 ‘한일 대학 교류 협력단’을 가동해 대학 간 협력 채널을 구축하고 인적 교류, 대학 협력 등 안건 논의를 시작한다.
지자체, 대학 합동으로 영상회의를 개최해 양 시·도 대학 간 구체적 교류 분야 협의, 업무협약 등을 논의하고 양 시·도 벤치마킹 등 상호 방문도 추진한다.
또한, 양 지역 대학생 중심으로 역사·문화 및 지역 현안 주제로 공동 학습, 현장 탐방, 프로젝트 수행 등 단기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 공통 전략산업 분야에서 공동 교육프로그램 도입, 공동연구로 이어질 수 있는 방안도 모색한다.
경북도는 나라현과 대학 중심 인적 교류 프로그램 도입을 통해 지역 정주형, 국제 교류형 인재를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이상수 경북도 지방시대정책국장은 “한일 정상회담 안동에서 논의된 양 국가 간 협력 분야의 시너지 창출을 위해 지방정부 차원에서 인적 교류, 대학 협력의 모델을 추진하는 것이다”라며 “이미 경북도에 소재한 대학이 나라현 대학과 교류 중으로 청년 세대를 중심으로 대학 간 협력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경북도에서는 앵커 체계를 활용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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