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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도군이 여름철 재난에 대비해 덕암천 복구 공사를 하고 있다. 청도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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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이 군민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풍수해·폭염 대책 기간에 돌입해 군민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이 집중호우와 태풍, 폭염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총력 대응에 본격 나섰다. 청도군은 풍수해와 폭염 대책 기간에 맞춰 취약·위험 지역 사전 점검을 마치고 현장 중심의 대응체계를 가동한다.
우선 풍수해를 막기 위해 취약 지역 관리를 대폭 강화했다. 인명피해 우려 지역 18곳, 산사태 위험 지역 8곳, 급경사지 82곳을 전수조사해 관리 책임자를 지정했다. 배수펌프장 1곳과 우수저류조 2곳, 저수지 267곳의 안전점검도 마쳤으며, 주요 시설은 시험 가동을 통해 대응 능력을 점검할 계획이다.
군은 산사태 우려지역과 급경사지, 인명피해 가능 지역 등 재난 취약지에 대한 현장 점검을 마무리하고 담당 공무원 지정과 비상연락망 정비를 완료했다.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상황 전파와 초기 대응이 가능하도록 관리체계를 재정비한 것이다.
배수펌프장과 우수저류시설, 저수지 등 주요 방재시설에 대한 안전점검도 실시했다. 특히 집중호우 시 침수 가능성이 높은 시설물은 사전 정비와 시험운영을 통해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비상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지하차도 안전관리도 한층 강화된다. 군은 상습 침수 우려가 있는 지하차도에 전담 인력을 배치해 기상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필요 시 차량 통행 제한 등 긴급 조치를 시행할 계획이다.
폭염 대책도 병행 추진한다. 주민이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무더위쉼터와 그늘막을 운영하고 있으며, 고령층을 중심으로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예찰 활동도 확대하고 있다. 앞으로 살수차 운행과 폭염 예방용품 지원 등 추가 대책도 순차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난해 호우 피해를 입은 공공시설에 대한 복구사업도 진행 중이다.
자연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주민은 재난 종료 후 일정 기간 내 피해 사실을 신고해야 각종 복구 지원과 재난지원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피해 접수는 온라인 시스템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하다겸 청도군 안전총괄과장은 “이상 기후가 일상화되면서 재난 대응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와 신속한 현장 대응을 통해 군민이 안심하고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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