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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가유산지킴이날 기념행사 모습.<안동시 제공> |
| 국가유산청과 한국국가유산지킴이연합회가 주최하고 경북도와 울진군이 후원하는 ‘2026 국가유산지킴이날 기념행사’가 오는 27일 울진 봉평리 신라비 일원에서 개최된다.
한국국가유산지킴이연합회 경상권 거점센터는 (사)안동문화지킴이 김호태 이사장이 운영하고 있다.
행사는 국가유산지킴이 경상권 거점센터인 사단법인 안동문화지킴이와 울진거벌모라문화유산지킴이회가 공동 주관한다. 경상권역인 경북·대구·경남·부산·울산 15개 단체를 비롯해 경인권역, 충남권역 국가유산지킴이 회원과 시민 등 4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국가유산지킴이날’은 임진왜란 당시 민관이 협력해 세계기록유산인 ‘조선왕조실록’과 ‘조선왕실 어보와 어책’등을 지켜낸 선조의 정신을 계승하고, 1999년 안동에서 시작된 시민 참여형 문화유산 보존운동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됐다.
국가유산청과 한국국가유산지킴이연합회는 오는 2018년부터 매년 6월 22일을 국가유산지킴이날로 지정해,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행사를 주관하는 경상권 거점센터는 전국 7개 권역 가운데 경상권역 37개 국가유산지킴이 단체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간담회와 워크숍, 교류행사를 통해 단체 간 정보 공유와 활동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또한 신규 단체 국가유산지킴이 활동 기반 조성과 지원사업 추진도 함께 지원하고 있다.
이번 기념일 행사에서는 전국 국가유산지킴이 400여 명이 울진 봉평리 신라비 전시관 일원을 함께 걸으며 ‘신라 동해안 3비(포항 냉수리·중성리 신라비, 울진 봉평리 신라비)’를 홍보한다.
이를 통해 세계유산 등재 추진 중인 ‘신라 동해안 3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국가유산지킴이 활동을 확산하는 한편 문화유산의 가치 인식과 보전 활동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김호태 이사장은 “경상권역 국가유산지킴이 단체와 전국 지킴이 활동이 더욱 활성화되고, 울진 봉평리 신라비를 포함한 ‘신라 동해안 3비’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참여가 확대돼 세계유산 등재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문화유산의 소중함과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유산의 보전과 계승을 위한 다양한 지원과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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