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경북도 중국 청두 투자 설명회 모습.<경북도 제공> |
| 경북도가 중국 서부권 핵심 도시인 쓰촨성 청두와 충칭을 방문해 미래차, 반도체, AI, 로봇 등 미래 신산업 분야 협력 기반을 확대하고 공공기관·기업·금융·법률 분야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서부권 행사는 경북도와 도내 시군이 주최하고 경북경제진흥원이 주관했다. 포럼 및 설명회에는 청두·쓰촨성 일대와 충칭 양강신구의 전자정보, AI, 지능형 신에너지차, 저공경제(드론), 바이오 분야 기업인과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해 미래 전략산업 분야 협력 가능성을 확인하고 교류 기반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경북도는 지난 15일 청두 투자설명회 행사장대에서 청두 정부 산하 핵심 대외개방 플랫폼 및 현지 최고 공신력을 자랑하는 종합 법률 사무소와 잇달아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서부 내륙 진출을 위한 고도화된 기반을 마련했다.
이날 청두 행사에는 인젠 청두시 대외개방협력촉진센터장과 장칭 청두시 상무국 국제협력처 부장 등 현지 대외경제 정책을 총괄하는 핵심 인사들이 참석해 양 지역 간 첨단산업 교류와 경제협력 확대를 위한 협력 의지를 재확인했다.
이어 경북도는 중국 서부 최대 자동차·제조업 중심 도시인 ‘충칭’을 방문해 16일 설명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충칭 현지 지능형 신에너지차, 차량용 부품 등 첨단 제조 분야 기업인과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미래산업 협력 방안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경북도는 현장에서 충칭 지역 핵심 기관 및 기업 4개 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산업·기술 협력 기반을 확대했다.
설명회 현장에는 계양정밀(경북 미래차 선도기업), 위드시스템(주)(반도체 후공정 테스트용 포고핀 및 소켓 개발?제조), 뉴로메카(산업용 로봇 및 자동화 솔루션) 등 경북의 독보적인 미래차 소부장 라인업을 충칭의 거대 자동차 밸류체인과 연계하기 위한 긴밀한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했다. 아울러 한국베어링산업협회 및 영주시 정밀 부품 산업이 중국 내륙 시장으로 뻗어 나갈 수 있도록 현지 제조 기업들과의 기술 제휴 물꼬를 텄다.
이로써 경북도는 지난 4월 상해, 닝보, 심천 등 화남권역을 공략한 데 이어, 이번 6월 칭다오, 베이징, 청두, 충칭으로 이어진 북경 및 서부 내륙권까지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하며 미래 전략산업 중심의 글로벌 경제 협력 기반을 한층 강화했다.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이번 청두·충칭 포럼은 중국 서부권에서 경북의 미래차·반도체·로봇·바이오 산업 경쟁력을 알리고 협력 기반을 확대하는 자리였다”며 “그동안 구축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외자 유치와 도내 기업 해외 진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