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6-11-07 09:32:39

단촌, 자매결연 전남 법성 방문

27년 우의 다져
장재석 기자 / 2342호입력 : 2026년 06월 29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 법성면 방문 모습.<의성군 제공>

의성 단촌면이 지난 18일 자매결연지인 전남도 영광 법성면을 방문해 양 지역 간 우호를 다지고 교류?협력 증진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방문에는 단촌면 직원과 이장협, 주민자치회, 새마을부녀회, 의용소방대 등 지역사회단체 회원 33명이 함께 참여했으며, 영광법성포단오제 행사장을 찾아 지역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주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의성군과 영광군에 각 200만 원을 상호 기부하며 지역 상생과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단촌면과 법성면은 지난 1999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올해로 27년째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양 지역은 정기 상호 방문과 축제 교류, 지역 특산품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며 영·호남 화합의 모범적 교류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에는 법성면 관계자들이 단촌면을 방문해 산불 피해를 입은 고운사와 이재민 임시주택을 둘러보며 피해 복구 상황을 살피고 주민을 위로하는 시간을 가지는 등 양 지역의 돈독한 우정을 다시 한번 확인한 바 있다.

김주형 단촌면장은 “27년 동안 이어온 자매결연은 단순한 행정 교류를 넘어 주민이 함께 만들어 온 소중한 인연”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간단체와 주민이 참여하는 교류를 확대해 양 지역이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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