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6-07-31 00:30:13

“침체 터널 끝났다” 경산 IS동서 ‘펜타힐즈W 1단지’, 청약통장 4202건 접수

국민평형 84㎡ 타입 1순위 마감, 최고 18.59대 1
대형 평형 청약보다 선착순, 로열 동, 호수 선점 수요 더 많아
중도금 60% 무이자·즉시 전매 가능 혜택
오는 7일 당첨자 발표 후 20일 정당 계약

황보문옥 기자 / 2345호입력 : 2026년 07월 05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 지난 6월26일 개관한 아이에스동서 경산 중산지구 '펜타힐즈W 1단지' 견본주택에 방문객들이 몰려 붐비고 있다. 아이에스동서 제공
↑↑ 지난 6월26일 개관한 아이에스동서 경산 중산지구 '펜타힐즈W 1단지' 투시도. 아이에스동서 제공

아이에스동서(IS동서)가 공급하는 '펜타힐즈W 1단지'가 최근 얼어붙은 대구·경북 분양시장의 침체 터널을 뚫고 특별공급과 1·2순위 청약에서 총 4202건의 청약통장을 대거 끌어모았다. 이번 청약 흥행은 단일 단지의 성공을 넘어 대구·경북 주택시장 전반을 상승 분위기로 이끄는 결정적인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실제 전문가들은 이번 청약 성과가 최근 대구 주택시장에서 포착되는 전반적인 반등 흐름과 맥을 같이한다고 분석한다. 최근 대구 시장은 미분양 물량이 가파르게 급감하며 바닥을 다지는 신호가 뚜렷한 상황이다. 부동산 전문가는 "미분양 급감세에 이어 이번 펜타힐즈W의 청약 대박까지 터지면서 대구·경북 주택시장의 체질 개선과 전반적인 시장 반등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번 청약 결과에서 가장 수요가 두터운 전용면적 84㎡ 타입이 1순위 청약에서 일찌감치 마감된 데 이어, 일부 주택형은 최고 18.5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특히 업계에서는 시장의 우려가 컸던 대형 평형인 전용 115㎡A, 115㎡B, 152㎡B 타입까지 잇따라 순위 내 마감에 성공한 점에 주목하고 있다.

통상 중대형 평형의 수요자들은 이미 주택을 소유한 다주택자가 많고 청약통장 자체를 보유하지 않아 청약 접수율이 낮게 나타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펜타힐즈W 1단지'는 대형 평형 선호층과 현금 동원력을 갖춘 자산가들이 아껴 두었던 청약통장을 대거 던지며 초기부터 뜨거운 열기를 보여줬다. 또 다른 전문가는 "현금 동원력을 갖춘 자산가들과 넓은 실사용 공간을 원하는 고급 수요자들이 청약에 대거 참여한 만큼, 향후 정당계약은 물론 선착순 분양 전환 시에도 로열 동·호수를 중심으로 초기 계약률이 대단히 높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같은 선전은 펜타힐즈 내 첫 하이엔드 브랜드 단지라는 상징성과 함께 차별화된 상품성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견본주택 오픈 당시 '평면이 마술이다'라는 찬사를 받았던 전용 84㎡ 기준 최대 15.9평, 전용 152㎡B 기준 20.9평에 달하는 압도적인 서비스 면적이 실사용 공간을 극대화하며 호평을 이끌어냈다. 여기에 실내 수영장, 사우나, 조식 서비스, 게스트하우스 등 지역 내에서 보기 드문 고품격 커뮤니티와 호텔식 컨시어지 서비스를 도입한 점이 가치 상승을 기대하는 수요자들의 선호도와 정확히 맞물렸다.

이런 청약 열기는 견본주택 현장 분위기에서도 그대로 나타났다. 중대형 신축으로 갈아타려는 수요자들 대부분이 청약통장이 없거나 오랜 기간 지역에서 보편화됐던 '선착순 계약(이러한바 줍줍)' 방식에 익숙해져 있어, 이번 청약 경쟁률로 인해 대형 평형까지 일찌감치 순위 내 마감한 것에 대해 상당히 당황스러워했다. 향후 정당계약 이후의 동·호수 지정 가능 여부를 묻는 문의와 상담이 빗발친 가운데, 정식 청약 기회를 놓친 고객들은 청약하지 못한 것에 대해 안타까움을 토로하기도 했다.

이처럼 청약 당첨이 곧 프리미엄이라는 인식이 확산하면서 대형 평형을 중심으로 "로열 동·호수 선점"을 위한 쟁탈전이 그 어느 때보다 뜨겁고 후끈하게 달아올랐다. 탁 트인 중산호수 레이크뷰와 역동적인 시티뷰, 성암산 마운틴뷰 등 사방으로 펼쳐지는 독보적인 조망 여건을 고려해 확실한 로열층을 선점하려는 대기 수요가 그만큼 두터웠다는 방증이다. 이에 따라 중대형 평형의 경우 실질적인 계약률 역시 매우 긍정적으로 전망된다.

침체기 속에서도 청약을 순조롭게 마무리한 '펜타힐즈W 1단지'는 7월 진행될 정당계약에서도 뜨거운 분위기를 그대로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초기 자금 부담을 낮추기 위해 1차 계약금은 1000만원대 정액제부터 책정됐으며, 계약금 10% 납부 이후 제한 없이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아울러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혜택이 제공돼 입주 전까지 금융 비용 추가 부담이 없다. 불필요한 유상 옵션은 최소화했으며 기본 제공 품목을 확대해 초기 자금 부담을 대폭 낮췄다.

한편, '펜타힐즈W 1단지'는 지하 6층~지상 최고 59층, 9개 동, 총 1712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향후 일정은 7일 당첨자 발표가 진행되며, 정당계약은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자세한 분양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으며, 견본주택은 대구시 수성구 만촌동 수성대학교 교차로 인근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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