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6-09-19 19:19:02

경북도, 반도체 기업과 함께 특화단지 성공 본격화

‘반도체 기업협의회 정기총회 및 사업 설명회’개최
반도체 특화단지 추진사항 및 주요 지원사업 공유

김구동 기자 / 2348호입력 : 2026년 07월 08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경북도가 8일 호텔금오산에서 ‘2026 반도체 기업협의회 정기총회 및 사업설명회’를 열고, 구미 반도체 특화단지 추진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핵심사업 추진방향과 기업지원 정책을 설명하며 기업과 협력 강화에 나섰다.

행사에는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국회 구자근 의원과 도·시의원, 반도체 기업협의회 회원사, 연구기관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반도체 산업 생태계 협력 기반을 더욱 강화하고, 특화단지 지정 이후 추진되고 있는 주요 사업의 진행 상황을 기업과 공유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반도체 기업협의회는 지난 2023년 경북·구미 반도체 특화단지 추진을 계기로 창립돼 현재 105개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 최대 반도체 협력 네트워크로 자리매김했다. 협의회는 기업 간 협력체계 구축은 물론 정책 제안, 기술정보 공유, 공동 대응체계 마련 등을 통해 지역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1부 정기총회에는 협의회 임원단 연임 승인과 신규 부회장사 선임, 기업 간 상생협력 강화를 위한 상생소위원회 구성 등이 논의됐다.

이어 열린 2부에는 구미 반도체 특화단지 추진성과 발표와 함께 현재 추진 중인 주요 기반구축 사업에 대한 설명회가 진행됐다.

먼저 ‘경북·구미 반도체 특화단지 추진단’은 지난 2023년 특화단지 지정 이후의 주요 성과를 발표했다.

구미 반도체 특화단지는 국내 최대 실리콘 웨이퍼 생산기지와 핵심 소재·부품 기업이 집적된 지역적 강점을 바탕으로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됐으며, 연구개발과 실증 인프라 확충, 전문인력 양성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

특히 산업부 공모사업을 통해 첨단 방위산업용 시스템반도체 부품실증 기반 구축사업, 첨단 반도체 소재·부품 시험평가센터 구축사업, 반도체 장비 챔버용 소재·부품 제조 및 검증 테스트베드 구축사업 등을 잇달아 확보하면서 지역 반도체 산업의 기술경쟁력을 한층 높일 기반을 마련했다.

이날 사업 설명회에는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과 한국세라믹기술원(KICET)이 사업별 추진현황과 향후 계획을 설명했다.

‘첨단 반도체 소재·부품 시험평가센터 구축사업’은 소재와 부품 품질검증, 성능평가, 신뢰성 확보를 지원하는 전문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지역 기업이 제품 개발부터 상용화까지 필요한 시험평가를 지역에서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첨단 방위산업용 시스템반도체 부품실증 기반 구축사업’은 드론과 미사일 등 첨단 국방산업에 적용되는 시스템반도체 부품의 설계부터 시험·검증까지 전주기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방산 반도체 분야의 기술 자립과 기업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새롭게 선정된 ‘반도체 장비 챔버용 소재·부품 제조 및 검증 테스트베드 구축사업’은 2030년까지 약 400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기업이 개발한 부품을 실제 공정과 유사한 환경에서 테스트함으로써 대기업 조기 납품 및 시장 진입의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마지막에는 참석 기업과의 질의응답 및 애로사항 청취 시간이 이어졌다. 참석 기업은 연구개발 지원 확대, 시험평가 인프라 조기 구축, 전문인력 확보, 국가 공모사업 지속 발굴 등을 건의했으며, 경상북도는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기업지원 정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백홍주 반도체산업 기업협의회회장(원익큐엔씨 대표이사)은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은 개별 기업의 노력만으로 확보하기 어렵다”며 “회원사 간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 상생협력을 이끌고 지역 반도체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는 반도체 생산 핵심 인프라를 모두 갖춘 최적 입지”라며 “반도체 팹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한편, 기업이 기술개발과 사업화를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 인프라 확충과 기업지원사업 확대 등 반도체 산업 생태계 조성에 행정적·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반도체와 같은 국가 첨단전략산업은 정치적 논리가 아닌 기술과 시장의 원칙에 따라 공정하게 추진돼야 한다”며, “경북은 지역 기업의 단단한 방패막이가 되어 어떤 위험으로부터도 확실하게 지켜낼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어, "정부 정책 변화나 타 지역 추격에도 흔들리지 않도록 모든 행정력과 재정 지원을 집중해, 지자체와 기업이 한 팀이 돼 대한민국 최고 반도체 영토를 굳건히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김구동·이은진 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사람들
영덕라이온스클럽(회장 김경헌)이 지난 8월 26일~9월 16일까지 관내 취약계층 가구를  
문경시 가은읍 소재 양산천마을(대표 김호철)과 중앙가정의학과의원(원장 박우진)은 지난 9 
상주 공성면이 18일 면 재래시장에서 7회 공성면 희망 음악회를 가진다. 
안병윤 예천군수는 18일 예천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제36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 개 
봉화 새마을회가 지난 16일 내성천 및 호골산 일대에서 ‘환경 살리기’ 활동을 실시했다. 
대학/교육
계명문화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대구스마트고 3학년 '맞춤형 취업역량 강화'  
영진전문대-경주정보고, 지역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 ‘맞손’  
DGIST, 연산량 88%줄인 자율주행 로봇 레이더 기술 개발  
문경교육지원청, 학부모회장협의회 연수 운영  
문경대 간호학과, 상주 우석여고‘블루크로스’동아리 대상 진로멘토링 프로그램  
호산대, ‘장애학생 지원 선도대학’ 선정  
대구한의대, 재직자 AI·디지털 집중과정 선도대학 ‘2년 연속 선정’  
대구보건대 임상병리학과, 실험동물기술원 2급 인증시험 15명 합격  
삼성현역사문화관-대구한의대 늘봄지원센터, 업무협약  
대구대, ‘천원의 아침밥’ 윤재웅 총장 직접 배식 나서  
칼럼
오늘 우리 사회에서 가장 심각한 도덕적 위기는 무엇일까. 부정부패, 거짓말, 탐욕 
바둑판의 패라는 것은, 기묘한 수다. 여기저기서 싸움이 걸릴 때마다 이랬다가 저랬 
드라마 ‘참교육’은 85개 국 시청자에게 묻고 있다. "당신의 학교는 어땠나요?" 
1.지방자치·분권(대명제)에 반함. 지방자치의 근본은 주민공동체 중심으로 화합과 
최근 계절과 상관없이 인플루엔자(독감) 바이러스가 유행이 이어지는 가운데 코로나1 
대학/교육
계명문화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대구스마트고 3학년 '맞춤형 취업역량 강화'  
영진전문대-경주정보고, 지역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 ‘맞손’  
DGIST, 연산량 88%줄인 자율주행 로봇 레이더 기술 개발  
문경교육지원청, 학부모회장협의회 연수 운영  
문경대 간호학과, 상주 우석여고‘블루크로스’동아리 대상 진로멘토링 프로그램  
호산대, ‘장애학생 지원 선도대학’ 선정  
대구한의대, 재직자 AI·디지털 집중과정 선도대학 ‘2년 연속 선정’  
대구보건대 임상병리학과, 실험동물기술원 2급 인증시험 15명 합격  
삼성현역사문화관-대구한의대 늘봄지원센터, 업무협약  
대구대, ‘천원의 아침밥’ 윤재웅 총장 직접 배식 나서  
제호 : 세명일보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안기동 223-59 (마지락길 3) / 대표전화 : 054-901-2000 / 팩스 : 054-901-3535
등록번호 : 경북 아00402 / 등록일 : 2016년 6월 22일 / 발행인·편집인 : 김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창원 / mail : smnews123@hanmail.net
세명일보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세명일보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수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