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6-09-19 20:46:26

안동, ‘경북 산업용 대마 규제자유특구(추가)’신규 지정

사업비 295억 원 투입, 의료용 대마 산업화기반 구축
미량 칸나비노이드 중심, 생산·전주기 안전 관리 체계

조덕수 기자 / 2349호입력 : 2026년 07월 09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지난 6월 29일 열린 중소벤처기업부 제18차 규제자유특구위원회에서 안동의 ‘경북 산업용 대마 규제자유특구(추가)’가 신규 특구로 최종 지정됐다.

추가 지정은 기존 ‘경북 산업용 대마 규제자유특구’를 통해 추진해 온 CBD원료의약품 제조 및 수출 실증 성과를 바탕으로, 실증 범위를 미량 칸나비노이드 영역까지 확대하는 데 의미가 있다

시는 기존 특구에서 확립된 스마트팜 재배 및 CBD아이솔레이트 추출 기술, 블록체인 기반 전주기 이력관리 체계 노하우 등을 활용해 사업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를 발판 삼아 CBG?CBC?CBN 등 대마 희귀 성분인 미량 칸나비노이드를 중심으로 고순도 의료용 원료의 국산화를 앞당기고, 글로벌 의료용 대마 산업을 선도하는 대표 거점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한다는 구상이다.

■295억 원 투입, 의료용 대마 산업화 기반
이번 사업은 2027년~2030년까지 추진되며, 총사업비는 295억 원이다. 이 가운데 국비 147억 원, 지방비 125억 원, 민간 23억 원이 투입된다.

특구 면적은 풍산·임하·풍천 일원 21만 7,920.6㎡ 규모다. 안동시는 대마 재배부터 원료의약품 제조, 완제 의약품 개발까지 이어지는 전주기 공급망을 구축하고, 의료용 마약류 원료의 생산과 관리 전 과정을 아우르는 품질안전관리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미량 칸나비노이드 생산 플랫폼·안전관리체계
핵심 과제는 크게 두 가지다. 첫째, GACP(우수 재배 및 수집 관리 기준)와 GMP(우수 의약품 제조 관리 기준)기반의 소재 생산 플랫폼을 구축한다.

안동시는 이를 기반으로 미량 칸나비노이드 아이솔레이트를 안정적으로 생산하고, 원료의약품 등록을 추진해 표준화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미량 칸나비노이드를 활용한 고부가 의약품 개발과 국산화를 앞당기고, 희귀난치성 질환 치료 등 의료적 활용 가능성도 함께 입증할 계획이다.

둘째, 의료용 칸나비노이드 원료의 전주기 통합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한다. 재배부터 폐기까지 원료의 모든 단계를 데이터로 관리하는 통합관리 모델을 시범 운영하고, 품질과 안전을 관리할 전담 인프라도 단계적으로 갖춰 나간다.

특히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품질관리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KOLAS 공인시험 인정항목을 확대하고 실증 데이터를 축적해, 의료용 마약류 원료 관리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고 글로벌 수준의 관리 체계를 마련할 방침이다.

아울러 식품의약품안전처와도 긴밀히 협력해 1961년 유엔 마약단일협약 등 국제규범을 준수하고, 의료용 마약류 원료를 의료?과학적 목적에 맞게 안전하게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산업화 기반 마련, 의약품 자립 강화
특구 지정은 그동안 규제로 인해 생산이 제한됐던 칸나비노이드 원료의 산업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안동시는 안정적인 의료용 칸나비노이드 원료 생산 기반 구축을 통해 국내 의약품 산업 경쟁력 강화와 기술 자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관련 의약품 개발과 산업화 기반 확충을 통해 희귀?난치질환 치료 분야의 연구개발을 지원하고, 향후 환자들의 치료 선택권 확대와 의약품 공급 안정성 확보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권기창 시장은 “특구 지정은 안동이 대한민국 대마 산업의 선도 도시로서 대마 재배부터 의약품 개발로 이어지는 전주기 산업화 기반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글로벌 수준의 품질안전관리 인프라를 바탕으로, 안동을 세계적인 의료용 대마 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사람들
영덕라이온스클럽(회장 김경헌)이 지난 8월 26일~9월 16일까지 관내 취약계층 가구를  
문경시 가은읍 소재 양산천마을(대표 김호철)과 중앙가정의학과의원(원장 박우진)은 지난 9 
상주 공성면이 18일 면 재래시장에서 7회 공성면 희망 음악회를 가진다. 
안병윤 예천군수는 18일 예천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제36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 개 
봉화 새마을회가 지난 16일 내성천 및 호골산 일대에서 ‘환경 살리기’ 활동을 실시했다. 
대학/교육
계명문화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대구스마트고 3학년 '맞춤형 취업역량 강화'  
영진전문대-경주정보고, 지역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 ‘맞손’  
DGIST, 연산량 88%줄인 자율주행 로봇 레이더 기술 개발  
문경교육지원청, 학부모회장협의회 연수 운영  
문경대 간호학과, 상주 우석여고‘블루크로스’동아리 대상 진로멘토링 프로그램  
호산대, ‘장애학생 지원 선도대학’ 선정  
대구한의대, 재직자 AI·디지털 집중과정 선도대학 ‘2년 연속 선정’  
대구보건대 임상병리학과, 실험동물기술원 2급 인증시험 15명 합격  
삼성현역사문화관-대구한의대 늘봄지원센터, 업무협약  
대구대, ‘천원의 아침밥’ 윤재웅 총장 직접 배식 나서  
칼럼
오늘 우리 사회에서 가장 심각한 도덕적 위기는 무엇일까. 부정부패, 거짓말, 탐욕 
바둑판의 패라는 것은, 기묘한 수다. 여기저기서 싸움이 걸릴 때마다 이랬다가 저랬 
드라마 ‘참교육’은 85개 국 시청자에게 묻고 있다. "당신의 학교는 어땠나요?" 
1.지방자치·분권(대명제)에 반함. 지방자치의 근본은 주민공동체 중심으로 화합과 
최근 계절과 상관없이 인플루엔자(독감) 바이러스가 유행이 이어지는 가운데 코로나1 
대학/교육
계명문화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대구스마트고 3학년 '맞춤형 취업역량 강화'  
영진전문대-경주정보고, 지역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 ‘맞손’  
DGIST, 연산량 88%줄인 자율주행 로봇 레이더 기술 개발  
문경교육지원청, 학부모회장협의회 연수 운영  
문경대 간호학과, 상주 우석여고‘블루크로스’동아리 대상 진로멘토링 프로그램  
호산대, ‘장애학생 지원 선도대학’ 선정  
대구한의대, 재직자 AI·디지털 집중과정 선도대학 ‘2년 연속 선정’  
대구보건대 임상병리학과, 실험동물기술원 2급 인증시험 15명 합격  
삼성현역사문화관-대구한의대 늘봄지원센터, 업무협약  
대구대, ‘천원의 아침밥’ 윤재웅 총장 직접 배식 나서  
제호 : 세명일보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안기동 223-59 (마지락길 3) / 대표전화 : 054-901-2000 / 팩스 : 054-901-3535
등록번호 : 경북 아00402 / 등록일 : 2016년 6월 22일 / 발행인·편집인 : 김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창원 / mail : smnews123@hanmail.net
세명일보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세명일보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수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