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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주월드, 임시 휴장 및 전사 정밀 안전 점검 안내문(출처: 경주월드 홈페이지 캡쳐) <김경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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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주월드, 임시 휴장 및 전사 정밀 안전 점검 공지사항 안내문 (출처: 경주월드 홈페이지 캡쳐) <김경태 기자> |
| 경주월드가 최근 이틀 사이 잇따라 발생한 놀이기구 사고와 관련해 고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기 위해 외부 전문기관을 통한 전사 시설 정밀 안전점검과 직원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12일~오는 16일까지 임시 휴장한다.
임시 휴장은 최근 발생한 시설 이슈에 대한 후속 조치로, 휴장 기간 동안 경주월드는 주요 놀이시설을 포함한 전 시설의 구조, 운행, 제어, 안전장치 작동 상태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현장 직원과 안전요원을 대상으로 비상 대응 절차, 수동 조작 대피 절차, 이용객 안내 체계 등에 대한 재교육을 진행해 시설 운영 전반의 안전관리 수준을 재확인한다.
휴장 기간 예매된 입장권은 별도 수수료 없이 전액 환불되며, 경주월드는 오는 17일부터 정상 영업을 재개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9일 오전 11시 20분 경 경주월드 대형 관람시설 ‘타임라이더’에서는 빈 객차 1대가 운행 중 궤도를 이탈해 아래로 떨어지면서 승객이 탑승한 다른 객차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승객 등 5명이 병원에서 진료를 받은 뒤 귀가했으며, 경주월드는 사고 직후 해당 시설 운행을 중단하고 안전 점검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관계기관은 정확한 사고 원인과 시설 관리 상태 등을 조사하고 있으며, 일부 보도에 따르면 경주시와 경찰도 전체 놀이기구에 대한 안전점검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11일 오전 11시 경에는 롤러코스터 ‘드라켄’이 급강하 구간 진입 직전 선로 위에서 멈춰 서는 사고가 발생했다. 현장 안전요원은 시설을 수동 조작해 탑승객 전원을 지상으로 안전하게 대피시켰으며,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주월드 측은 선로 위 낙엽 등 이물질로 인한 탈선을 방지하기 위해 안전장치가 자동으로 작동한 것으로 보고 해당 시설 운행을 중단한 뒤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경주월드는 “최근 발생한 시설 이슈로 고객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사과드린다”며 “임시 휴장 기간 동안 외부 전문기관 정밀 점검과 내부 안전교육을 철저히 진행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다시 찾아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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