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평생학습관에서 실력을 쌓아온 하모니카 수강생이 지역 요양병원을 찾아 따뜻한 재능기부 공연을 펼쳤다.
평생학습관 하모니카반 강사와 수강생 10명은 지난 14일 오후 2시, 문경점촌요양병원(영신영강길 30) 1층에서 입원 환자와 방문객을 위한 위문 공연을 개최했다.
공연은 낮에는 본업에 종사하고 야간 시간을 활용해 틈틈이 실력을 갈고닦은 수강생이 문화 소외계층인 요양병원 어르신에게 음악을 통해 위로와 기쁨을 전하고자 뜻을 모아 마련됐다. 오혜숙 지도강사와 권훈 회장을 비롯한 9명 수강생은 어르신 눈높이에 맞춘 친숙한 대중가요와 추억의 명곡들을 연주했다.
신은옥 교육지원과장은 “낮에는 일하고 밤에는 배움의 열정을 태우며 갈고닦은 실력을 지역사회를 위해 아낌없이 나누어 준 수강생께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평생학습이 개인의 배움에 그치지 않고, 이웃과 온정을 나누는 따뜻한 공동체 문화로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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