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이 제1회 추경안을 본예산 보다 590억 원(8.84%)이 늘어난 7,270억 원으로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안은 각 회계별로 본예산 대비 일반회계 510억 원(8.67%), 특별회계 36억 원(5.65%), 기금 44억 원(28.80%) 증가했다.
세입 증가 주요 요인으로는 세외수입 59억 원, 지방교부세 153억 원, 국도비 보조금 및 보전수입 289억 원 등으로 반환금 등 법정 경비를 제외한 가용 재원을 최대한 활용해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집중 편성했다.
주요 편성 내역으로는 민생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71억 6000만 원, 성주3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31억 원, 성주사랑상품권 하반기 발행 보전금 14억 4000만 원, 중소기업 운전자금 이차보전금 5억 원, 전통시장 육성사업 2억 원, 외식업소 우수식재료 지원 2000만 원 등을 편성했다.
농·축산업 관련으로는 시설원예 현대화사업 지원 30억 3000만 원, 시설원예 에너지절감시설 보급지원 5억 3000만 원, 개식용종식지원사업 8억 원 등이 반영됐다.
재난 예방과 주민 안전을 위한 예산으로는,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5억 원, 풍수해 안전망사업 2억 원, 여름철 우기대비 하수관로 준설공사 1억 7000만 원 등이 포함됐다.
전화식 군수는 “이번 추경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주민 생활에 밀접한 분야와 지역 역점 투자사업에 대해 편성했다. 예산안이 확정되면 신속 집행을 통해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년도 제1회 추경안은 20일부터 열리는 제300회 성주군의회 임시회에서 심의를 거쳐 오는 24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