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7-07 13:04:11

“우리 아이의 손을 놓치지 마세요”


세명일보 기자 / 입력 : 2017년 12월 25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아동 실종사고는 흔히 말하는 눈 깜짝할 사이 발생한다. 신고건수만 해도 연평균 2만 2천여건에 이르고 가족을 찾지 못한 아동 또한 매년 증가하는 추세이다. 순간적으로 발생하기 쉬운 아동 실종사고를 예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경찰은 실종 아동이 생기는 것을 막기 위해 ‘지문등사전등록제’를 실시하고 있다. 경찰서를 방문하여 아이의 사진과 지문을 찍고 신체 정보 등을 등록해 놓으면 아이를 잃어버렸을 때 빨리 찾을 수 있다(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 의료보험카드 등의 보호자와 아동 관계를 증명할 서류 지참). 지문사전 등록제를 실시한 이후 실종아동 발생율이 14.6%가 감소할 정도로 실효성이 있는 제도이다. 경찰서를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이들은 ‘안전드림 홈페이지(www.safe182.go.kr) 또는 앱’을 통해 직접 지문을 등록하는 것도 가능하다.그 외에도 인파가 몰리는 백화점등의 시설에서 실종을 예방하기 위한 지침(실종 인지 즉시 경보발령 및 모든 출입구 봉쇄 후 5분마다 안내방송 실시, 10분 경과시 경찰에 실종 신고) 및 ‘코드아담’을 홍보하고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있다.하지만, 이 모든 제도들보다 더 중요한 것은 보호자가 아이를 놓치지 않도록 절대 시선을 떼면 안 되고, 주변에서 아이를 발견하였을 때 빠르게 신고하는 것이다. 아동 실종은 사후처리보다 사전예방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며 부모는 아이를 잃어버리지 않도록 항시 주의가 필요하다.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사람들
군위 불자봉사회가 지난 6일 군위읍 찾아가는보건복지팀 요청으로 군위읍 거주 홀몸 어르신  
한마음 상주사랑장학회가 장학금 2680만 원을 상주교육지원청에 기탁, 이를 오는 14일  
상주시 북문동이 지난 3일 부원 8통 마을쉼터에서 찾아가는 마을평생교육강좌 종강식을 가졌 
한국주택금융공사 울산지사는 지난 4일 경주시청을 방문하여 경주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상생은 지난 4일 경주시청을 방문하여 영남지역 산불피해 이재민들을 위한 성금 200만원을 
대학/교육
iM금융그룹 황병우 회장, 인구문제 캠페인 동참  
대구 보건대 직업이음센터, ‘중장년 다시이음 프로그램 개발 워크숍’  
계명문화대, 올 상반기 해외파견 프로그램 통합 발대식  
국립경국대·삼호개발㈜, ‘건설산업 발전과 실무형 인재 양성’ 맞손  
대구 한의대, 일반인 대상 ‘비비크림 제조 실습 교육’ 성료  
계명대 사진영상미디어과, ‘소방관 인물사진 프로젝트’ 전시  
청도 유천초, '마음건강 및 자살예방' 행복 캠프  
대구대, 몽골 울란바토르에 ‘경북학당’ 개소  
‘제16회 대구 진로진학박람회’ 18일 엑스코서 팡파르  
대구보건대 사회복지학과, 캄보디아 현지 아동 대상 해외 자원봉사  
칼럼
더위가 시작 되는 날 초복과 하지를 지나면서 여름 기운은 본격적으로 오르기 시작한 
캐스팅 카우치(casting couch)는 연극이나 영화에서 배역을 얻기위해 육체 
1970년 석포제련소 가동 50년, 1991년 대구 페놀 오염 30년, 2012년 
1970년 낙동강 최상류에 제련소 가동 50년, 1991년 대구 낙동강 페놀 사고 
\'레이건 일레븐\'은 미국 40대 대통령 로럴드 레이건의 리더십 원칙을 다룬 책 
대학/교육
iM금융그룹 황병우 회장, 인구문제 캠페인 동참  
대구 보건대 직업이음센터, ‘중장년 다시이음 프로그램 개발 워크숍’  
계명문화대, 올 상반기 해외파견 프로그램 통합 발대식  
국립경국대·삼호개발㈜, ‘건설산업 발전과 실무형 인재 양성’ 맞손  
대구 한의대, 일반인 대상 ‘비비크림 제조 실습 교육’ 성료  
계명대 사진영상미디어과, ‘소방관 인물사진 프로젝트’ 전시  
청도 유천초, '마음건강 및 자살예방' 행복 캠프  
대구대, 몽골 울란바토르에 ‘경북학당’ 개소  
‘제16회 대구 진로진학박람회’ 18일 엑스코서 팡파르  
대구보건대 사회복지학과, 캄보디아 현지 아동 대상 해외 자원봉사  
제호 : 세명일보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안기동 223-59 (마지락길 3) / 대표전화 : 054-901-2000 / 팩스 : 054-901-3535
등록번호 : 경북 아00402 / 등록일 : 2016년 6월 22일 / 발행인·편집인 : 김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창원 / mail : smnews123@hanmail.net
세명일보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세명일보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수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