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현재까지 봉화소방서에는 온열질환 의심 119 신고가 3건 접수됐다. 이에 봉화소방서는 군민에게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접수된 신고는 야외 공사 현장과 밭일, 장시간 햇볕에 노출된 상황에서 발생하는 등 대부분 무더운 야외환경에서 발생했다. 폭염이 지속될 경우 온열질환 발생 위험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온열질환은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열사병, 열탈진, 열경련 등이 대표적이다. 어지럼증, 두통, 메스꺼움, 의식 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심할 경우 생명을 위협할 수 있어 신속한 응급처치와 의료기관의 진료가 필요하다.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가장 더운 시간대인 낮 12시~오후 5시까지는 야외작업과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갈증을 느끼지 않아도 물을 자주 마시며 ▲작업 중에는 충분한 휴식과 그늘에서의 휴식을 병행하고 ▲통풍이 잘 되는 밝은색의 가벼운 옷을 착용하는 등 폭염 예방수칙을 실천해야 한다. 봉화소방서는 폭염은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는 재난인 만큼 가장 더운 시간대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을 통해 온열질환을 예방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영유아와 고령층, 농업 종사자, 야외 작업자 등 폭염에 취약한 군민은 더욱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