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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파인하우스 꽃별 산책 해설 모습.<한수정 제공> |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심상택)이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이 자연 속에서 배우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영화와 전시, 생태교육을 연계한 체험형 콘텐츠로 구성해 자연과 예술, 생물다양성의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오는 19일 야외무대에서 여름밤 영화 상영회를 개최한다. 상영작은 ‘왕과 사는 남자’로, 자연 속에서 가족과 함께 영화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제공한다. 또한 알파인하우스 중심 해설과 가드닝 체험, 연수동 숙박을 연계한 프리미엄 체류형 프로그램인 ‘꽃별산책’도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전문 해설과 함께 희귀·특산 고산식물을 살펴보며 식물의 생태적 특징과 보전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다. 교육 운영기간은 오는 14일~10월 23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소규모 방문객 대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신청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국립세종수목원은 오는 8일 지중해온실에서 열리고 있는 ‘앙리 마티스가 그린 오색정원’ 기획전시와 연계한 특별교육을 선사한다. 이번 교육은 전시에 참여한 작가가 직접 작품의 제작 과정과 이야기를 소개하고, 특별 도슨트와 함께 전시를 감상한 뒤 선인장을 주제로 한 드로잉 작품을 완성하는 예술 체험으로 구성된다. 이와 더불어 그림과 색으로 식물을 완성하는 ‘앙리 마티스 컬러레시피’ 체험도 31일까지 진행한다. 국립정원문화원은 정원 속 생물다양성 보전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정원 버드세이버 스쿨’을 운영한다. 교육은 오는 6일과 20일 두 차례 진행되며, 정원에서 만날 수 있는 조류의 생태와 이동 특성, 유리창 충돌로 발생하는 조류 폐사 문제를 배우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버드세이버 스티커 부착 활동과 정원 탐조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심상택 이사장은 "여름방학은 아이들이 자연과 문화를 경험하며 배울 수 있는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수목원과 정원 특성을 살린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국민이 자연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