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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도시철도 2호선 문양역 스마트도서관 협약식 기념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 대구교통공사 제공 |
| 대구교통공사가 달성군립도서관과 협력해 대구도시철 2호선 문양역에 스마트도서관을 설치하고 4일부터 정식 운영을 시작한다.
스마트도서관은 역사 지상 3층에 마련된 무인 도서 대출·반납 서비스로, 도시철도 이용객과 문양역 인근 주민이 일상 속에서 편리하게 책을 빌리고 반납하며 독서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마련됐다. 해당 시설은 연중무휴 365일 운영되며, 언제든지 자유롭게 도서를 대출·반납할 수 있다.
문양역은‘어르신건강테마역’으로 운영되고 있는 만큼, 이번 스마트도서관 역시 테마역의 특성을 반영해 큰글자도서와 건강·치매 예방 관련 도서 등 시니어 맞춤형 독서서비스를 함께 제공한다.
스마트도서관은 대구공공도서관 책이음 정회원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회원증 없이도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등 신분증으로 도서를 대출할 수 있다. 1인당 최대 3권까지 15일간 대여 가능하다.
공사는 현재 중앙로역과 대구역 등 12개 역사에서 스마트도서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스마트도서관 개관으로 총 13개 역사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이를 통해 도시철도가 단순한 이동 공간을 넘어 시민들이 문화와 여가를 함께 누리는 생활문화공간이자 지식문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시민 중심의 공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역사 내 생활밀착형 문화 인프라를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문양역에 조성한 스마트도서관은 시민이 출퇴근이나 일상 이동 중에도 자연스럽게 책을 접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지식문화 플랫폼”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도시철도가 시민 일상과 문화를 잇는 복합 공공공간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