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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 개회식 기념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 대구시 제공 |
| 2026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가 지난 21일 오후 6시, 대구스타디움 주경기장에서 개회식을 열고 지난 22일~오는 9월 3일까지 본격 일정에 돌입한다.
대회에는 세계 106개 국 1만 1,176명 선수와 동반인이 참가, 개회식에는 추경호 대구시장을 비롯한 WMA 임원 및 관계자, 관람객 등 4만여 명이 함께했다.
개회식은 국제 육상 도시 대구의 자부심과 전 세계 마스터즈 육상인 화합을 담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식전 행사에는 대회 홍보영상을 시작으로 태권도 시범단과 대구시립국악단 공연으로 한국의 문화유산을 세계인에게 선보였다.
공식 행사는 선수단 입장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환영사, 대회사, 축사, 개회선언, 대회기 게양, 올해의 선수상 수여, 선수·심판 대표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선수단은 알파벳 순서에 따라 알제리를 시작으로 입장 피켓과 국기, 국가별 유니폼을 입은 선수 순으로 입장하며 개최국인 대한민국은 마지막에 입장했다.
선수 선서는 공한식(대구, 남자 75세, 100m 참가)선수와 사라 로버츠(영국, 여자 75세, 트랙 및 로드레이스 7개 종목 참가)선수가 참여했다. 심판 선서는 이식 대한육상연맹 경기위원장과 Christine Courtney WMA 안전 담당관이 참여했다.
식후 공연에는 대구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주제로 대북 공연과 계명대학교 무용단 공연이 진행됐다. 이후 개막 축하 콘서트에는 아이브, 더윈드 등 케이팝 가수와 김용빈, 전유진 등 트로트 가수가 무대에 올라 참가자와 시민이 함께 즐기는 공연을 선보였다.
개회식은 지역 방송사(TBC)를 통해 TV(18:44~19:44) 및 유튜브 생중계했다.
대회 조직위는 개회식 안전 관리를 위해 유관 기관 전문가 자문을 거쳐 공연 재해대처계획을 수립하고, 개회식 연출과 안전관리, 주차 및 교통까지 포함한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했다.
또한, 개회식 전날인 지난 20일에는 경찰, 소방, 전기안전공사 등 민관 합동 현장 점검을 추진 했다.
추경호 시장은 “개회식은 세계 최초로 실내·실외 마스터즈 육상대회를 모두 개최하는 대구에서 106개 국 참가자와 시민이 함께 즐기는 자리”라며, “각국 선수단의 다채로운 퍼레이드, 한국의 전통문화와 대구의 정체성을 담아낸 문화공연이 어우러져 모두에게 특별한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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