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국제공항·K-2군공항 통합 이전지가 해를 넘겨 설전까지도 결정되기 힘들 것으로 전망된다.권영진 대구시장과 김장주 경북도 행정부지사, 김영만 군위군수,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난해 12월29일 대구시청에서 회의를 갖고 대구공항 통합이전 방안을 논의했다.지난해 12월21일에 이어 두번째인 이날 회의에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개인 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했다.이 자리에서 4개 지자체는 오는 15일 3차 회의를 열어 전문가위원회 구성 방법 등을 결정한 뒤 1월31일까지 41명의 전문가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합의했다.전문가위원회는 4개 지자체가 추천한 인사 8명과 지역에 연고가 없는 분야별 전문가 33명으로 이뤄진다.그러나 이날 전문가위원회의 선정 기준 등에 대한 결론은 내리지 못했다.현재 대구시와 군위군은 통합공항 이전 후보지 선정에 속도를 내자고 하는 반면, 경북도와 의성군은 완급 조절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특히 전문가위원회에서 입지선정 평가항목의 기준을 마련해 결론을 내릴 것인지, 평가기준 항목을 외부에 맡기고 전문가위원회에서 결론을 낼 것인지에 대해서도 불명확한 상태다. 설(2월16일) 전까지 통합공항 이전 후보지를 선정하려는 대구시의 일정에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판단된다.대구시 관계자는 "4개 지자체가 통합공항 이전지에 합의하지 못한 것은 입지 공정성 등에 대한 논의가 더 필요하기 때문"이라며 "실무협의회에서는 구체적인 합의안에 도달할 때까지 계속 논의하고, 전문가협의회에서 결론이 나오면 평가작업에 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정재의 기자 jjl0618@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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