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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화소방서 방문 모습.<봉화소방 제공> | 성호선 경북소방본부장이 봉화소방서를 방문해 주요 업무와 지역 재난대응 현안을 살피고 직원과 소통의 시간을 가진 뒤,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시드볼트를 찾아 화재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성 본부장은 봉화소방서 주요 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산림면적이 넓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화재예방대책과 산불·산악사고 등 주요 재난 대응체계 전반을 확인했다.
직원과 소통간담회에는 재난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근무환경 개선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현장대원의 안전 확보와 신속한 초기 대응을 위한 실질적인 개선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봉화소방서가 추진하고 있는 주민참여형 119마을순찰대 운영과 현장 중심 반복·숙달훈련 등 지역 맞춤형 소방안전대책을 살펴보고, 지역 여건에 맞는 예방활동과 실전 대응역량 강화를 당부했다.
이어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을 방문해 주요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와 화재 위험요인, 관계인의 초기 대응체계 등을 확인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를 점검했다.
세계 최초 야생 종자 저장시설인 시드볼트를 둘러보며 중요 산림생물자원을 장기간 보존하는 시설의 특성을 고려한 화재예방과 초기 대응체계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수목원이 산림과 인접한 만큼 산불 발생 시 연소 확대 방지와 관람객 대피, 소방차량 진입여건 등 현장 대응체계도 함께 살폈다.
성호선 소방본부장은 “재난보다 한발 앞선 선제적 대비가 중요하다”며 “봉화의 지역적 특성에 맞는 예방과 대응체계를 더 촘촘히 구축하고,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같은 중요시설도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화재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현장 대응역량을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