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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왼쪽부터 박권현 청도군수가 김태병 국토교통부 철도국장을 만나 대경선 청도 연장 사업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해 달라고 논의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도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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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권현 청도군수가 국토교통부를 찾아 대구권 광역철도(대경선) 경산~청도 연장 사업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신규사업 반영을 요청했다.
박 군수는 지난 8일 국토부 김태병 철도국장을 만나 대경선 경산~청도 연장 사업 당위성을 설명하고, 신규 사업 반영을 집중 건의했다.
군은 지금이 신규사업 반영 여부를 좌우할 최종 분수령으로 보고 군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현재 운행 중인 대경선을 경산에서 청도까지 24.0㎞ 연장하는 것으로, 총사업비는 428억원(국비 243억, 도비 52억, 군비 133억) 규모다.
특히, 노선이 기존 경부선 여유 선로를 활용하는 방식이어서, 여타 철도사업에 비해 사업비 부담이 크게 낮고 개통까지 기간도 짧다는 것이 군의 설명이다. 연장이 성사되면 청도에서 경산까지 13.9분 만에 도달하게 된다.
박권현 군수는 이 자리에서 대경선 1단계(구미~경산)가 2024년 12월 개통하고, 2단계(김천~구미)가 제4차 계획에 반영된 만큼 3단계 경산~청도 연장으로 대구권 광역철도망을 완성해야 한다는 점을 설명했다. 또 연간 34만 명(2024년 기준)에 이르는 청도 생활인구의 승용차 통행을 철도로 전환해 국가 탄소중립 정책 이행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 대구·경북 행정통합 논의와 맞물려 남부권 정주여건 개선의 핵심 기반이 된다는 점을 집중적으로 강조했다.
군은 앞으로도 국토교통부와 기획예산처, 경북도를 상대로 협의를 이어가며 계획 확정 시까지 총력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6~2035년)은 2026년 12월 확정·고시될 예정이다.
박권현 군수는 “청도 철도 연장은 군민의 오랜 숙원”이라며, “대구와 경산이 가깝게 연결되고, 생활 인구 유입으로 지역 경제발전의 획기적 전환점이 되도록 군정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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