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가 오는 20일 서구국민체육센터에서 다문화가족과 지역 주민이 함께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를 체험하며 소통하고 화합하는 ‘2026 多문화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축제는 ‘같은 보름달, 다른 우리를 잇다’를 주제로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다문화가족과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축제는 다문화가족을 비롯해 주민 누구나 참여해 세계 각국 문화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축제 시작을 알리는 세계 10개 국 전통의상 퍼레이드를 비롯해 기념식, 유공자 표창, 축사, 기념 퍼포먼스 등이 이어지며 다문화 축제 의미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어 다양한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가족 사랑 골든벨’과 세계 각국의 전통과 문화를 만나볼 수 있는 나라별 전통 공연 등이 마련돼 참가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과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이와 함께 ▲세계 전통놀이 및 문화 체험 ▲세계 음식 체험 ▲플리마켓 등 다양한 체험·참여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권오상 서구청장은 “다문화 축제가 다문화가족과 주민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며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많은 주민이 축제에 참여해 다양한 나라 문화를 함께 즐기고,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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