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6-09-18 15:49:03

경북·대구 지방시대위, 행정통합 공동 워크숍 개최

5극3특 국가균형성장 전략·대경 행정 통합 과제 논의
전남·광주 통합사례 공유, 다양한 실행방안·의견 제시

김구동 기자 / 2391호입력 : 2026년 09월 16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 경북·대구 지방시대위원회 공동 워크숍 개최모습.<경북도 제공>

경북도 지방시대위와 대구시 지방시대위가 16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경북·대구 지방시대위원회 공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경북과 대구 지방시대위원이 한자리에 모여 정부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경북·대구에 앞서 행정통합을 추진한 전남·광주 사례를 통해 통합 과정 주요 쟁점과 과제를 살폈다.

행사에는 이병헌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장 직무대행을 비롯해 하혜수 경북도 지방시대위원장, 하세헌 대구시 지방시대위원장 등 양 시·도 위원과 관계 공무원 50여 명이 참석했다.

먼저 이병헌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장 직무대행이 ‘국민주권정부의 5극3특 국가균형성장 전략’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진행하고 정부의 정책 방향과 향후 과제를 설명했다.

이어 문태경 경북도 지방정부정책과장이 대구경북 행정통합 추진상황을 설명한 뒤, 민현정 광주연구원 미래전략연구실장이 ‘전남광주 행정통합 통합특별시 출범 의미와 과제’를 주제로 선행 통합 사례 경험과 주요 쟁점을 공유했다. 경북·대구 지방시대위원들은 행정통합 관련 보고 및 설명을 청취한 후 종합 토론을 진행했다.

종합토론에는 대구경북 행정통합 추진 과정에서 고려해야 할 주요 쟁점과 향후 과제, 협력 방향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참석자들은 이번 워크숍이 경북과 대구 지방시대위원이 주요 정책 현안을 함께 살펴보고, 서로 다른 시각과 경험을 공유하는 계기가 됐다는 데 의미를 뒀다. 아울러 양 위원회가 지역의 미래와 관련된 주요 의제를 함께 논의할 수 있는 협력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가기로 했다.

하혜수 상북도 지방시대위원장은 “워크숍을 통해 경북과 대구 최대 핵심 과제인 ‘행정통합’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자리였다”고 밝혔다.

이상수 경북도 지방정부전략국장은 “앞으로도 경북·대구 지방시대위원회가 긴밀히 협력해 경북과 대구의 주요 현안을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세헌 대구시 지방시대위원장은 “정부의 5극 3특 균형성장 기조에 맞춰 대구·경북이 지역현안을 함께 고민하는 것은 굉장히 시의적절하다”고 전했다.

오준혁 대구시 기획조정실장은 “앞으로도 대구·경북은 행정통합 특별법 국회 통과를 위해 적극적으로 공동 대응하겠다”고 말했다.김구동·황보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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