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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폐교를 활용한 교육청-지방정부 공동협력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영천교육지원청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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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교육지원청이 교육부와 행정안전부가 공동 추진한 ‘폐교를 활용한 교육청-지방정부 공동협력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 특별교부금 18억 3,500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사업은 학령인구 감소로 늘어나는 폐교를 단순한 유휴공간으로 남겨두지 않고, 지역의교육·문화·산업과 연계해 새로운 지역 자산으로 활용하기 위한 교육부 공모 사업으로, 영천교육지원청이 전국 5곳 중 경북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최종 선정된‘영천 온자람교육센터 조성사업’에는, 특별교부금 18억 3,500만 원을 포함해 올해부터 2028년까지 총사업비 35억 9,000만 원이 투입된다.
영천교육지원청은 올 3월 1일자 폐교된 화산중학교를 활용해 지난 4월부터 직접 운영하고 있는 ‘영천문화예술생태체험센터’를 지역 자연환경과 교육적 가치를 결합한 특색 있는 공간인 영천온자람교육센터로 재탄생시킬 계획이다. 폐교를 지역 교육·생태·문화가 어우러지는 새로운 활력 거점으로 탈바꿈시키는 첫걸음을 내디뎠다.
사업 핵심은 생태치유정원 조성과 이주배경학생 교육 지원이다. 넓은 운동장에 자연과 함께 배우고 치유할 수 있는 생태교육 공간을 조성하고, 소규모 학교 및 소외 취약계층 학생이 지역사회 안에서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거점 교육 기능을 강화한다.
영천교육지원청은 이번 사업을 단순한 폐교 활용을 넘어 ‘교육이 지역을 살리고, 지역이 교육을 키우는 선순환 모델’로 발전시킨다는 구상이다.
특히, 농업 명장 등 영천 지역 농업과 생태 자원을 활용해 생태‧진로‧회복 교육을 강화하고, 꽃밭 조성, 별빛 카페 및 로컬 마켓 운영을 통해 노인 일자리 사업과 연계하고 지역의 농산물 판로를 지원하여 지역사회에도 활력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화산중 폐교 부지는 학생과 주민이 함께 배우고, 머물고, 교류하는 영천형 교육·문화·생태 플랫폼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영천교육지원청은 앞으로 영천시를 비롯한 지역사회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사업의 실행력을 키우고 외벽 개선 공사부터 내부 리모델링, 생태공원 조성까지 단계적으로 추진하여 영천온자람교육센터가 영천의 새로운 교육·생태 거점으로 영천교육의 새로운 브랜드 가치를 창출할 계획이다.
신봉자 교육장은 “공모사업 선정은 폐교를 단순히 비워진 공간이 아니라, 지역을 다시 연결하고 새로운 교육을 시작하는 영천의 미래를 위한 교육 자산으로 다시 살려낸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영천온자람교육센터가 아이들이 온전히 자라고, 지역과 함께 자라는 그 첫 번째 공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