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6-10-14 01:58:22

대구, 시·구·군, 산하 공공기관 장애인 고용 확대 총력

전문직 중심 채용 한계 극복, 적합 직무 발굴·맞춤형 일자리 확대
올 해부터 출자·출연기관 경영 평가, 장애인 의무 고용실적 반영

황보문옥 기자 / 2404호입력 : 2026년 10월 11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대구시가 시와 구·군, 산하 공공기관 장애인 의무 고용률을 제고하고 실질적 장애인 일자리를 확대하기 위해 기관별 장애인 적합 직무 발굴과 채용 관리체계 개선에 나선다.

2025년 말 기준 대구시 산하 12개 공공기관 장애인 고용현황을 보면, 공사·공단 4개 기관 중 3개 기관은 법정 의무고용률(3.8%)을 충족하고 있는 반면, 2024년 1월에 출범한 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는 장애인 고용 실적이 없다. 특히 8개 출자·출연기관은 모두 법정 의무고용률에 미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출자·출연기관 장애인 고용률이 낮은 주요 원인으로는 연구·기술지원·문화예술 등 기관 업무 특성상 전문지식과 특정 자격을 요구하는 직무가 많아 장애인 적합 직무채용에 한계가 있었고, 단순 노무·사무 보조 등 장애인 적합 직무가 많지 않은 점 등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이에 대구시는 단순 고용률 관리에서 벗어나 기관별 특성에 맞는 장애인 적합 직무를 적극 발굴하고, 실제 채용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관리체계를 개선한다.

또한 기관별 장애인 고용 실적과 개선 계획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의무 고용률 미달 기관을 대상으로 채용목표 설정 및 직무분석을 실시, 장애인이 수행 가능한 직무를 체계적으로 발굴·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장애인 채용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공공기관 경영평가와 연계한 관리체계를 강화해 기관별 장애인 고용실적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경영평가 시 장애인 의무고용 평가항목이 없던 출자·출연기관을 대상으로 2026년 ‘장애인 의무 고용 이행’ 지표를 신설하고 2026년 경영실적(2027년 평가) 평가에 즉시 반영한다.

이런 평가지표 신설에 발맞춰 대구의료원은 2026년 중증장애인 6명을 추가 채용해 장애인 고용률을 기존 1.55%에서 3.2%까지 끌어올리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아울러 시와 구·군 장애인공무원 고용도 지속 관리한다. 2025년 말 기준 시(3.79%)와 군위군(2.94%)을 제외한 8개 구·군이 의무고용률을 충족했으며, 군위군은 올해 9월 신규임용을 통해 부족 인원을 충원했다.

앞으로 대구시는 구·군과 협조해 장애인공무원의 시 전입시험 참여를 적극 안내하고, 퇴직·전출 등 인력변동과 장애인 고용현황을 지속 점검해 의무고용률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도록 관리할 계획이다.

한편 내년 하반기 처음 시행하는 ‘공공기관 통합채용’과 장애인 채용을 연계해 장애인 채용 기회를 확대한다. 통합채용은 산하 공공기관의 채용 수요를 시가 취합해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필기시험을 일괄 시행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대구시는 이 과정에서 기관별 장애인 고용 현황과 의무고용인원을 사전에 확인하고, 장애인 구분모집이 필요한 기관은 채용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협의할 예정이다.

추경호 시장은 “장애인 고용은 단순히 법정 의무 고용률을 충족하는 차원을 넘어 국가·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중요한 과제”라며 “기관별 업무 특성을 고려한 장애인 적합 직무를 적극 발굴하여 실질적인 채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사람들
영주 새마을회가 13일 새마을선비회관 강당에서 교육생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  
김천 개령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12일 신룡1리 마을회관에서 ‘찾아가는 가요교실’행사를 개 
김천 자산 바르게살기위원회가 지난 8일 관내 4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집 고치기’ 봉사 
상주 화서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가 지난 12일 면 행정복지센터 전정에서 회원이 모은 회비로 
대한불교조계종 대승사가 지난 12일 문경시청을 방문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후원금 300 
대학/교육
계명문화대 반려동물보건과, 실험동물기술원 첫 합격자 배출  
국립경국대, ‘제1회 강남구청장배 피클볼 대회’ 우수 성적 거둬  
대구보건대 보건행정학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방문 취업동기부여 프로그램  
영남이공대, 대구 관광산업과 함께 외국인 유학생 성장 지원  
대구한의대, 영천한방축제서 ‘한방 전문성 공유’  
대구교육청, ‘제12대 대구 교육감 공약이행주민평가단’ 공모  
문경Wee센터 제3회 위기관리위원회 및 다품협의체 개최  
대구대 검도부, 전국 대학검도대회 ‘3관왕’  
대구공업대-㈜KT, AI·DX 융합인재 양성 업무협약  
대구한의대, 제2차 공공기관 이전 촉구 “지역인재·청년 정주 이어져야”  
칼럼
악당은 공해인가. 빌런은 사회악인가, 아니면 정의를 위해 악의 가면을 쓴 영웅인가 
새마을 금고와 각종협동조합 금리가 어느 곳이 더 높은가를 알기 위해 인터넷에 물어 
전쟁이 끝났다고 역사가 끝나는 것은 아니다. 무너진 뒤 무엇을 다시 세우느냐가 진 
AI판사에 대한 영화 ‘노 머시’에 관한 글을 썼었다. 우리 일상생활에서 AI활용 
데카르트(Rene Descartes)가 두터운 중세의 문 앞에서, “나는 생각한다 
대학/교육
계명문화대 반려동물보건과, 실험동물기술원 첫 합격자 배출  
국립경국대, ‘제1회 강남구청장배 피클볼 대회’ 우수 성적 거둬  
대구보건대 보건행정학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방문 취업동기부여 프로그램  
영남이공대, 대구 관광산업과 함께 외국인 유학생 성장 지원  
대구한의대, 영천한방축제서 ‘한방 전문성 공유’  
대구교육청, ‘제12대 대구 교육감 공약이행주민평가단’ 공모  
문경Wee센터 제3회 위기관리위원회 및 다품협의체 개최  
대구대 검도부, 전국 대학검도대회 ‘3관왕’  
대구공업대-㈜KT, AI·DX 융합인재 양성 업무협약  
대구한의대, 제2차 공공기관 이전 촉구 “지역인재·청년 정주 이어져야”  
제호 : 세명일보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안기동 223-59 (마지락길 3) / 대표전화 : 054-901-2000 / 팩스 : 054-901-3535
등록번호 : 경북 아00402 / 등록일 : 2016년 6월 22일 / 발행인·편집인 : 김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창원 / mail : smnews123@hanmail.net
세명일보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세명일보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