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6-04-23 03:00:44

“교장공모제 확대 철회해야”

교총 “국민청원 추진…일방적행태 강력규탄”교총 “국민청원 추진…일방적행태 강력규탄”
뉴스1 기자 / 입력 : 2018년 01월 04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올해부터 교장자격증 없는 평교사도 교장이 될 수 있는 내부형 교장공모제가 전면 확대되는 가운데, 국내 최대 교원단체인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가 교육부에 정책철회를 촉구하고 나섰다. 이와 함께 내부형 교장공모제 폐지를 위한 국민청원도 추진키로 했다. 교총은 4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교육부 앞에서 관련 집회를 열고 "내부형 교장공모제 전면확대는 학교현장을 무너뜨리는 정책."이라며, "학교현장의 목소리를 철저히 무시하는 교육부의 일방적 행태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내부형 교장공모제는 자율학교(자율형공립고 포함)를 대상으로 한 교장 공모방식이다. 교육경력이 15년 이상인 경우 교장자격증 없이도 교장이 될 수 있도록 한 제도다. 그동안 내부형 교장공모제를 운영할 수 있는 학교는 신청학교의 15%로 제한했는데, 앞으로는 이런 비율제한 없이 모든 신청학교로 확대된다.교총은 이날 집회에서 내부형 교장공모제를 '무자격 교장공모제' '나쁜 정책' 등으로 규정하고 문제점을 조목조목 열거했다. 이들은 "무자격 교장공모제는 교단 안정과 학교조직 근간을 훼손할 것."이라며, "15년 경력만 있으면 교장이 될 수 있는데 누가 굳이 힘든 담임교사, 보직교사, 교감을 맡고 도서·벽지학교에 가려고 하겠는가."라고 주장했다.이어 "열심히 수업하고 근무하는 교사보다 인기영합주의 교사, 교육감 눈치 살피는 교사만 양산하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또 "무자격 교장공모제는 특정 교원단체 출신 인사를 교장으로 만드는 '하이패스'나 다름없다."며, "지난해 10월 국정감사에서 무자격 교장공모제 선발인원의 80%, 수도권의 경우 90%가 특정노조 출신임이 확인됐다."고 주장했다.정책 추진 속도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교총은 "그동안 무자격 교장공모제 학교를 신청교의 15%로 제한했는데, 갑자기 100%로 전면 확대하는 것은 해도 너무한 과속 교육정책."이라고 비판했다.교육현장과 정치권의 우려가 끊이지 않고 있다고도 주장했다. 하윤수 교총 회장은 "교총의 문제점 지적과 철회 주장에 대해 교육현장의 동참과 지지가 이어지고 있다."며, "정치권이 교육정책에 있어 같은 목소리로 문제점을 지적한 것은 극히 이례적인 일로, 얼마나 정부의 방침이 잘못된 것인지를 확인시켜 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하 회장은 이어 "지난달 28일 자유한국당, 국민의당, 바른정당 등 각 당은 최고위원회 회의를 통해 무자격 교장공모제 전면확대에 대한 비판과 개선을 촉구하고, 이튿날에는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공동으로 무자격 공모제 확대철회 촉구 성명도 발표했다."고 말했다. 교총은 내부형 교장공모제 전면확대 폐지 청원에도 나서기로 했다. 이들은 "하 회장을 대표 청원인으로 한 무자격 교장공모제 국민청원에 나설 것."이라며, "전국 50만 교육자와 국민들이 함께 동참해 달라."고 호소했다.교총은 "'나쁜 정책'이 실시되면 되돌리기 어렵고, 향후 아무도 책임지지 않는 '나쁜 결과'만 남는다."며 "나쁜 정책인 무자격 교장공모제 전면확대를 반드시 저지시키겠다."고 강조했다.뉴스1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사람들
성주읍 새마을회가 22일 읍소재지 일대 버스승강장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군위 효령면이 지난 21일 면 문화센터에서 ‘2026년도 주민자치프로그램’첫 수업인 생활 
영천 자양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1일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농촌의 아름다운 경관 조 
영천시 동부동 기관단체장협의회는 22일 영천시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주 수륜적십자봉사회가 지난 19일 면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면소재지 일대를 돌며 봄철 
대학/교육
경산교육청, '청소년합창단' 오리엔테이션 개최  
영남이공대, ‘도서관 전자정보박람회’ 학술정보 활용 역량 높여  
황보서현 대구보건대 한달빛공유협업센터장, 대구시장상  
김석완 대구한의대 교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  
문경대 국제교육원, 봄학기 한국어학당 입학식  
대구동부교육지원청, 신규 및 저연차 공무원 역량강화 연수  
청도영재교육원, ‘2026학년도 영재교육원 개강식’  
대구한의대, 영덕 실버복지관과 '글로컬 3.0 대학'지역혁신 선도  
영진전문대-경북휴먼테크고, 일학습병행 협약 체결  
대구 교육청, 성인문해학습자 '실생활 맞춤형 디지털 문해교육'  
칼럼
현대 여성의 삶은 치열하다. 직장 업무와 가사, 육아를 병행하다 보면 자신의 건강 
이 책이 따뜻한 이유는 죽음을 이야기하면서도 결국 삶을 다루기 때문인 것 같다.  
중동 전쟁은 단순한 지역 분쟁이 아니라 역사, 종교, 자원, 강대국 이해관계가 중 
2026년 5월 1일은 노동절로 바뀌어 근로기준법의 근로자가 아닌 노동자로 공무원 
복차지계(覆車之戒)는 앞의 수레가 뒤집히는 모습을 보고 뒤의 수레가 미리 경계한다 
대학/교육
경산교육청, '청소년합창단' 오리엔테이션 개최  
영남이공대, ‘도서관 전자정보박람회’ 학술정보 활용 역량 높여  
황보서현 대구보건대 한달빛공유협업센터장, 대구시장상  
김석완 대구한의대 교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  
문경대 국제교육원, 봄학기 한국어학당 입학식  
대구동부교육지원청, 신규 및 저연차 공무원 역량강화 연수  
청도영재교육원, ‘2026학년도 영재교육원 개강식’  
대구한의대, 영덕 실버복지관과 '글로컬 3.0 대학'지역혁신 선도  
영진전문대-경북휴먼테크고, 일학습병행 협약 체결  
대구 교육청, 성인문해학습자 '실생활 맞춤형 디지털 문해교육'  
제호 : 세명일보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안기동 223-59 (마지락길 3) / 대표전화 : 054-901-2000 / 팩스 : 054-901-3535
등록번호 : 경북 아00402 / 등록일 : 2016년 6월 22일 / 발행인·편집인 : 김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창원 / mail : smnews123@hanmail.net
세명일보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세명일보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수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