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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지지율 66.0%, 암호화폐·평창논란에 2주 연속 하락

리얼미터 여론조사, 北 6차 핵실험 이후 최저치 리얼미터 여론조사, 北 6차 핵실험 이후 최저치
권미정 기자 / 입력 : 2018년 01월 22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2주 연속 하락, 60%대 중반으로 떨어진 것으로 22일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CBS 의뢰로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509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이날 발표한 2018년 1월 3주차 주간집계 결과, 문 대통령의 지지율은 지난주 주간집계 대비 4.6%포인트 내린 66.0%를 기록했다.
이는 북한의 6차 핵실험으로 취임 후 최저치를 기록한 지난해 9월 3주차 주간집계 당시의 지지율(65.6%) 다음으로 가장 낮은 수치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5.5%포인트 오른 29.3%였으며 '모름·무응답'은 0.9%포인트 감소한 4.7%였다.
문 대통령 지지율은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북한의 평창 동계올림픽 참가, 암호화폐(가상화폐) 등 주요 민생현안 관련 정부대책에 대한 야3당의 총공세가 집중됐고 이명박 전 대통령의 '표적수사' 주장 논란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문 대통령 지지율은 거의 대부분의 지역과 계층에서 하락했다. 취임 후 최저치를 기록했던 지난해 9월 3주차와 비교했을 때 문 대통령의 핵심 지지층인 20대와 30대의 지지율은 특히 낮았다. 지난 9월 3주차에선 20대와 30대는 각각 76.5%, 80.4%였지만 이번 조사에선 71.2%, 73.1%였다.
이번 주간집계는 무선 전화면접(10%),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방식,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통계보정은 2017년 8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루어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다. 응답률은 5.9%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뉴스1

▲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7일 오전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을 방문, 선수들의 훈련 모습을 지켜보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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