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7-14 02:39:32

태권도 차동민 ‘값진 동메달’

“올림픽 현역 마지막…드미트리 쇼킨에 역전승”“올림픽 현역 마지막…드미트리 쇼킨에 역전승”
뉴시스 기자 / 입력 : 2016년 08월 21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에서 동메달을 딴 차동민(30·한국가스공사)이 "이번 올림픽이 현역 은퇴 경기가 될 것 같다"고 전했다.그러면서 은퇴 경기에서 딴 동메달이 8년 전 목에 건 금메달보다 더 의미있는 성과라고 견해를 밝혔다.차동민(30·한국가스공사)은 21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카리오카 아레나 3에서 열린 동메달결정전에서 연장 끝에 드미트리 쇼킨(우즈베키스탄)에 4-3으로 극적인 연장전 승리를 거뒀다. 2008년 베이징올림픽 이 체급 금메달리스트였던 그에게는 아쉬운 성적일 수 있지만, 차동민은 "베이징에서 딴 금메달의 기쁨보다 여기서 딴 동메달이 더 의미있고 뜻 깊다"고 말했다.4년 전 런던올림픽에서 8강 탈락한 뒤 패자부활전 기회도 잡지 못했던 차동민은 "런던올림픽 당시 메달을 따기로 했는데 그렇게 하지 못했다. 마지막 경기에서 감독님에게 꼭 메달을 선물해드리고 싶었다"고 의미를 설명했다.한국가스공사 감독이기도 한 박종만 대표팀 총감독과 각별한 사이였기에 차동민은 이번 동메달이 더 특별했다.차동민은 "감독님이 항상 잘 챙겨주셨고 신경을 많이 써주셨다. 그러다보니 오해가 생기기도 했는데 이번에 보답할 수 있어서 기분이 좋다"며 "지금까지 믿어주신 것에 감사드리고 이제 건강을 챙기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 대표 선수로 '10-10' 달성을 돕지 못했다. 맏형으로서의 내 몫을 못했다"고 아쉬움을 드러내면서도 "런던에서의 아픔을 알기 때문에 메달을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한국인으로서 동메달을 추가할 수 있었다는 것에 대해 감사하다"고 강조했다.이어 "지구 반대편에 있는 나라에 와서 힘들었지만, 태권도 모든 선수가 메달을 딸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그는 또 "내가 상대적으로 다른 선수들에게 많이 알려져 있다. 상대가 나를 잘 파악하고 있다"며 "그래서 연장전에 들어갈 때 감독님이 다른 것을 한 번 해보자고 했다. 주먹에 대비해 나래차기를 했는데 그것이 적중했다"고 분석했다.올림픽 무대에서 현역으로서 마지막 경기를 치른 차동민은 해외에 나가 공부를 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차동민는 "올림픽에서도 많이 봤는데 외국 선수들은 직업이 있는 경우도 많더라. 우리나라도 바뀌어야한다"며 "일단 언어부터 시작해 처음부터 배우고 싶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사람들
포항시새마을회는 지난 11일 포스코퓨처엠 노동조합, 창립 37주년을 기념해 기부받은 백미 
상주 모동면이 지난 10일 인구 증가를 위해 한국미래농고와 중모중을 각각 방문해 인구증가 
영양 수비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0일, 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건강한 여름나기 보양식 
울진읍이 지난 10일 연호정 일대에서 ‘깨끗한 울진읍 만들기’환경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군위 새마을후원회가 지난 10일 회원 10여 명과 군위읍 사직1리 경로당을 방문, 대청소 
대학/교육
대구시-영진전문대, 외식창업 키워드림 아카데미 11기 수료식 '성료'  
경산특수교육지원센터, 제3회 경북 남부권 장애학생 진로체험 페스티벌 '성료'  
청도 풍각중, 지역학교와 함께하는 '꿈키움 프로그램'  
한국폴리텍대 영남융합기술캠퍼스, ‘발달장애인 위한 재능기부 봉사활동’  
대구보건대–대구 중구보건소, 보건의료 교육서비스 체계 구축 ‘맞손’  
대구한의대, 베트남 호치민기술대 교수·학생 초청 연수 프로그램  
DGIST, 오픈이노베이션 글로벌 중심 학술대회 ‘세계 석학 대거 참여’  
점촌고, EBS 입시 전략 캠프로 교과세특 강화  
문경 Wee센터, 학생 마음건강 사례회의 및 협의회  
문경교육지원청, 오미마을학교 교사 심폐소생술 교육  
칼럼
7월 5일 오후 포항 구룡포항에 있는 대게 식당에서 초등 동문 팔순 파티가 있었다 
■정성이 담긴 한 접시 음식은 때때로 말보다 깊은 마음을 전하기도 한다. 특히  
더위가 시작 되는 날 초복과 하지를 지나면서 여름 기운은 본격적으로 오르기 시작한 
캐스팅 카우치(casting couch)는 연극이나 영화에서 배역을 얻기위해 육체 
1970년 석포제련소 가동 50년, 1991년 대구 페놀 오염 30년, 2012년 
대학/교육
대구시-영진전문대, 외식창업 키워드림 아카데미 11기 수료식 '성료'  
경산특수교육지원센터, 제3회 경북 남부권 장애학생 진로체험 페스티벌 '성료'  
청도 풍각중, 지역학교와 함께하는 '꿈키움 프로그램'  
한국폴리텍대 영남융합기술캠퍼스, ‘발달장애인 위한 재능기부 봉사활동’  
대구보건대–대구 중구보건소, 보건의료 교육서비스 체계 구축 ‘맞손’  
대구한의대, 베트남 호치민기술대 교수·학생 초청 연수 프로그램  
DGIST, 오픈이노베이션 글로벌 중심 학술대회 ‘세계 석학 대거 참여’  
점촌고, EBS 입시 전략 캠프로 교과세특 강화  
문경 Wee센터, 학생 마음건강 사례회의 및 협의회  
문경교육지원청, 오미마을학교 교사 심폐소생술 교육  
제호 : 세명일보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안기동 223-59 (마지락길 3) / 대표전화 : 054-901-2000 / 팩스 : 054-901-3535
등록번호 : 경북 아00402 / 등록일 : 2016년 6월 22일 / 발행인·편집인 : 김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창원 / mail : smnews123@hanmail.net
세명일보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세명일보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수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