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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의회는 설 명절을 앞둔 8일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관내 군·경 및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했다.
김창오 의장은 “국민들의 안전을 위해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국군장병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장병들을 격려하고,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어르신들과 담소를 나누며 시설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위문은 예년에 비해 기승을 부리는 혹한에도 불구하고 국방과 지역치안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군·경 장병들과 소외된 복지시설 입소자들에게 울진군의회 차원의 위문을 통하여 군민들의 따뜻한 온정을 전달함으로써 군·경 장병들의 사기양양과 복지시설 입소자들의 소외받지 않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울진군의회는 앞으로도 우리지역에 나눔의 문화를 확산하고 위문 시 제시된 애로사항을 군정에 반영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고 지속적인 이웃사랑 실천을 통하여 따뜻한 사회분위기를 확산하는데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
울진=윤형식 기자 yhs991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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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8년 02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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