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수경재배딸기 품평회에서 상주딸기가 대상을 받았다. 지난 24일 대구 중앙공원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 상주시 청리면에서 딸기를 재배하는 경력 2년의 귀농 농업인인 수상자 유승원 씨는 경북농민사관학교, 경북농업마이스터대학을 수료했다. 유 씨는 "농업에 관련된 기본 전문지식을 통해 습득한 기술을 충실하게 적용한 것이 오늘의 성과로 이어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손상돈 기술보급과장도 “상주딸기 농업인들의 경쟁력과 열정을 느낄 수 있는 행사였다며, 고품질 지역딸기가 경북뿐 아니라 전국에서 호평 받을 수 있도록 기술지원에 힘쓰겠다"고 더 부쳐 말했다. 상주=황인오 기자 hao557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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