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읍 소재 정다운 맛 집(대표 김은옥)에서 6일 성주 지역자활센터 근로자 20명을 초대해 점심을 제공했다. 정다운 맛 집은 올 2월 6일부터 월 1회씩 꾸준히 지역의 저소득 가구 및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맛있는 점심을 제공하기 시작했다. 김은옥 대표는 “맞춤형 복지팀에서 다양한 봉사자를 찾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제가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하다 점심 대접을 하기로 마음먹었다”며 “봉사를 시작해보니 마음이 절로 뿌듯해지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여모 씨는 “평소 외식을 하려면 큰 마음을 먹어야하는데 이렇게 푸짐한 점심을 대접해 주니 너무 감사하다.”며 대표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를 전했다. 성주=김명수 기자 kms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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