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다산면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

다산면(면장 김종기)은 19일 다산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 어르신 130여분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과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2018년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노인사회활동을 통하여 자존감도 세우고, 단순 구호차원의 복지혜택이 아닌 본인이 직접 사업에 참여해 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사업이기에 활동하기를 희망하는 노인들에게는 기회의 사업이기도 하다.
이번 사업은 에코백 만들기, 스쿨존 교통정리와 노인회관, 경로당, 근린생활시설 등에 분리 배치되어 ‘깨끗한 다산(클린다산) 만들기’에 큰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한편 고령 군수 곽용환은 “어르신들께 활기찬 일터가 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며,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행사는 발대식과 안전사고 예방교육으로 마무리 했다.  
고령=김명수 기자  kms4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