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분으로 구성된 고기반상 전문점 ‘마이고기'가 롯데백화점 대구점 지하2층 푸트코트에 새롭게 문을 열었다. '마이고기’는 1인가구와 바쁜 직장인들을 겨냥한 한정식 매장으로 삼겹살, 쇠고기 부챗살 등 다양한 고기를 부위별로 골라 먹을 수 있다. 철판에 고기와 각종 야채를 일정한 시간과 온도로 구워내 재료 본연의 맛을 최대한 살려내는 것이 ‘마이고기’의 특징이다. 1인분에 8천원인 ‘삽겹살 반상’과 1만1천원짜리 '소갈비살 반상’이 가장 인기 있는 메뉴이다. 이외에도 ‘숯불고기’와 ‘소부챗살 반상', ‘고기국수’등도 판매한다. 롯데백화점 대구점 임한호 식품팀장은 “바쁜 직장인들과 혼자 식사를 즐기는 혼밥족들이 늘면서 간편하지만 든든한 한끼를 해결할 수 있도록 가성비 높은 신 메뉴를 꾸준히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만영 기자 kegis1@naver.com ▲ 롯데백화점 대구점 지하2층 푸드코트에 새롭게 입점한‘마이고기’매장 모습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