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서면(면장 남대우) 내서를 사랑하는 모임(회장 김문태)에서는 출산가정 축하 사랑나눔 행사로 3가정 4명(능암리, 서원리, 노류리)의 아이들에게 40만원 상당의 분유와 기저귀 등의 육아용품을 전달하고 축하했다. 젊은 층이 줄어들고 출산율이 떨어지는 가운데 내서면에서는 지난해 2명의 새 생명만 태어나는 등 계속적으로 인구가 감소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런 가운데 금년도에는 1분기에만 4명의 아이가 태어나 지역 주민 모두 내서면에 경사가 났다며 금년 한 해 좋은 일이 많이 생기겠다고 입을 모았다. 김문태 회장은“내서면에 큰 경사가 있어 기쁘며, 건강하고 예쁘게 자라나도록 꾸준히 관심을 가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내서면에서도 출산축하 해피박스(함창명주 배냇저고리, 명실상감 한우, 미역, 내의 등)와 기저귀를 전달하며 축하했다. 남대우 면장은“경사스러운 일에 지역 주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기뻐하고 축하해줘 더욱 기쁘며, 면에서도 출산가정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상주=황인오 기자 hao557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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