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항면(면장 안재석)은 최근 강우가 있었지만 건조한 날씨가 계속 될 것으로 예보되어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자 10일 이장회의를 개최하고 산불 예방 비상 체제에 들어갔다.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소각행위가 늘어날 것이 예상되는 가운데, 부항면에서는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자 마을의 대표인 이장들이 솔선수범해서 산불 예방에 앞장서기로 결의했다. 김천=나채복 기자 xg012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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