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공무원직장협의회는 지난 10일 ∼ 12일 군청 1층에서 4개월째 힘겨운 투병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동료 회원을 돕기 위한 자율 성금모금 활동을 전개했다. 현재까지 투병중인 주무관은 올해 1월중 통증을 호소하며 쓰러져, 지금까지 경기도 모 대학병원에서 병마와 싸우고 있어 동료공직자와 선후배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이날 모금활동에는 이재윤 군수 권한대행, 정해영 기획감사실장 등 간부공무원은 물론, 최근 임용된 신규직원들까지도 투병중인 동료의 빠른 회복을 바라며 뜨거운 사랑을 모으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김동태 협의회장은 얼마 전까지 곁에서 같이 일하던 동료가 갑자기 쓰러져 아직까지 돌아오지 못하고, 힘겹게 병마와 싸우고 있어 힘이 되어 줄 방법을 찾다가 모금행사를 하게 됐다며 빠른 쾌유를 빌었다. 황원식 기자 hws636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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