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소방서는 14일 서장실에서 인명구조 유공자 김용재(62세·남)씨에 대한 감사패 수여식 행사를 가졌다. 인명구조 유공자 김씨는 지난 3월 18일 오후 19시경 영주동 한 주택에서 호흡곤란으로 쓰러진 환자를 발견하고 적극적인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귀중한 생명을 구했다. 김 씨의 신속한 심폐소생술로 위기를 넘긴 환자는 현장으로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김태진 기자 Ktj185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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