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봉양면(면장 권태형)은 지난 8일 깔끄미봉사단(단장 김승곤/봉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0명이 쌍계천 일대에서 쓰레기 청소등의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깔끄미봉사단은 지난해 12월 6일 발대식을 가진 후 지역의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청소 및 집수리) 등을 위해 노력 및 재능나눔 봉사를 활발히 펼치고 있는 봉사단체이다. 이번 활동은 주거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지역 환경정화를 실시해 보자는 회원들의 뜻에 따라 낚시꾼과 행락객이 많이 모여드는 쓰레기가 산적한 하천주변을 대상지로 선정하여 봉사활동을 하게 되었다. 김승곤 단장은 “의성의 관문인 봉양이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이 될 수 있도록 봉사단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권태형 봉양면장은 “취약계층 주거환경 및 지역 환경정화활동에 나서준 깔끄미봉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아름다운 봉양만들기에 힘써주기 바란다” 고 당부했다. 의성=조헌국 기자 wh31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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