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북부경찰서(서장 박희룡) 노원지구대(대장 정상문)는 14일 생활안전협의회, 노원동 자율방범대, 침산1동 자율방범대 위원 등 총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경 협력치안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그동안 지역 치안유지를 위해 애써주신 생안협의회, 자율방범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수사구조개혁, 탄력순찰 등 주요 경찰 현안 업무에 대한 치안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정상문 지구대장은 “주민밀착형 탄력순찰의 중요성 및 현재 관할 탄력순찰노선도 등을 설명하며, 야간 자방대 순찰 근무시 탄력 순찰 노선을 경유하는 순찰 및 야간 외부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공원 내 성범죄, 청소년범죄 예방을 위한 순찰을 당부하였다. 또한 부족한 경찰력을 보완을 위해 생안협의회, 자율방범대 회원들이 적극적인 방범활동 참여와 함께 지구대에서도 협력치안 활성화를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김정섭 기자 kjs71n@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