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소방서(서장 조유현)는 오는 31일까지 고령군내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해 '119시민수상구조대원'을 모집한다. 고령군에 거주하는 의용소방대원, 수난구조관련 자격소지자, 건강 상태가 양호하고 봉사정신이 투철한 주민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고령소방서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오는 7월1일부터 8월31일까지 운영되며, 쌍림면 신촌유원지에서 수상.수중 인명구조 및 수변 예찰, 응급처치 활동 등을 하게 된다. 고령소방서 관계자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능력있는 고령군민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고령=김명수 기자 kms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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