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동대구역은 23일 대구동구사회적경제협의회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은 이우현 동대구역장과 김지영 협의회장 등 각 기관의 관계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 문화센터에서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에서 ?지역의 사회적 경제기업 홍보 ?각종 연계사업 지원 및 추진 ?철도 공공성 강화를 위한 기차타기 활성화 동참 등을 함께 하기로 약속했다. 이우현 동대구역장은 “대구동구사회적경제협의회와 다양한 협력 사업으로 사회적경제기업의 도약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동구사회적경제협의회는 2013년 민간주도로 설립된 대구 최초의 구 단위 사회적 경제 협의체로 빅핸즈카페, 반야월 연근사랑협동조합 등 20개 회원사가 참여하고 있다. 김정섭 기자 kjs71n@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