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23일부터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중 유아 37명을 대상으로“올망졸망 유아 놀이학습”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부모가 일방적으로 가르쳐주고 아이가 수동적으로 배우는 틀에서 벗어나, 아이가 체험을 통해 놀이에 흥미를 느끼고 스스로 생각하며 자연스럽게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아동통합사례관리사들과 부모가 직접 감각?인지 발달단계별 놀이학습 교구를 활용하여 자녀와 함께 학습함으로써, 아동의 사고력 및 인지?언어능력 발달을 도모할 뿐 아니라 부모와 자녀 간 상호작용 기회 확대 및 애착관계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울진=김경호 기자 huripo134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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