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찾아가는 복지상담실 운영

의성군 안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영식, 이귀애)는 ‘어려운 이웃을 찾아주세요’ 라는 구호로 지난 11일 안계공설시장 고객사은대축제 행사장에서 안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찾아가는 복지전담팀 등 10여명이 시장상인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을 운영했다.
복지상담실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기능과 역할, 각종 복지제도 시책 안내와 또한 우리 주변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로 하는 대상자를 적극 발굴해 복지 소외계층이 사라지도록 함에 있어 모두의 관심이 필요로 함을 강조했다.
이날 초기상담 50여건에 대하여 파악된 42가구는 안계권역 찾아가는 복지전담팀에서 집집마다 방문하여 대상자의 복지욕구에 맞춰 통합사례관리, 공적서비스 제공, 민간기관 연계 등 신속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안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제로(ZERO)가 되는 그날 까지! 안계면 주민 모두가 하나의 희망되기!” 라는 구호로 양곡 및 부식지원사업, “웃음이 빵빵빵 365” 빵 지원사업, “아름다운 손 365” 주거환경 개선사업, “찾아가는 이ㆍ미용사업” 등 안계면 지역복지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귀애 공공위원장(안계면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적극적 주도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주위의 도움이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복지수혜를 받지 못하는 분들을 찾아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협의체 위원들이 앞장 서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의성=조헌국 기자  wh3100@naver.com